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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09 14: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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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연구조합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은 오는 7월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철강산업 활성화를 위한 융합 적층제조 기술 세미나’를 포항시에 위치한 POMIA 고기능금속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Wire-DED 방식 3D프린팅, HIP(열간등압성형), 고부가 합금분말 제조 등 철강산업 활성화를 위한 융합 적층제조(3D프린팅)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고기능금속기술센터의 장비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로는 △POMIA 고기능금속기술센터 소개(김대하 POMIA 선임) △금속 적층제조의 원가 절감을 위한 공정의 선택과 차세대 분말 제조기술(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박사) △레이저 기반 금속복합재의 적층제조(이태규 한국재료연구원 박사) △Wire-DED 기술을 활용한 대형 적층부품 제조기술과 산업화 방안(김종근 케이피항공 수석) △HIP 공정을 이용한 소재부품의 결함제거 및 특성향상 기술(김용진 한국재료연구원 박사)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 이후에는 고기능금속기술센터 내에 구축된 장비를 견학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 신청은 웹사이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v_3AnKyobHnKhTqs1Y-5P7H2XAcP1TdVdLEDcLU5vv_aBYA/viewform?vc=0&c=0&w=1&flr=0)에서 하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kdh@pomia.or.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고기능금속기술센터는 철강 혁신 기술개발과 실증 장비 지원, 사업화 지원등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 내 실험동에는 철강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8종의 시험평가 장비가 오는 2025년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3D프린팅 부품과 정밀 주조, 선박·항공 부품 등을 처리 가능한 Φ650mm X 2,000mm 크기의 대형 HIP 장비가 구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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