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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15 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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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AI 인프라와 실증 공간을 산업단지 내에 구축해 우리 기업의 제조역량에 AI를 결합하고 산업경쟁력을 확보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산업단지 자율제조 확산을 위해 대구에서 산업단지와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4대 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한국로봇산업협회)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수요기업과 제조로봇 공급기업이 함께하는 세미나와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단지는 국가 전체 제조업 생산의 63%를 차지하고 약 12만개의 기업이 집적된 공간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산업 경쟁력과 수출 역량을 갖추려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율제조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취지에서 4개 기관은 뜻을 같이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입주기업의 로봇 도입 지원 △로봇 도입 관련 정책 및 사업 협력 △로봇 도입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다.


한편, 협약식의 부대행사로 열린 로봇제조공정 세미나, 매칭상담회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산업단지 입주기업 20개사와 국내 제조로봇 SI기업 14개사가 참여하여 자율제조 도입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산업부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은 “우리의 우수한 제조역량에 AI를 결합해 견고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우리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촉진을 위한 AI 인프라와 실증 공간을 산업단지 내에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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