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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05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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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코베스트로 본사


코베스트로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 코베스트로(한국법인 코베스트로코리아, 대표이사 연광호)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15년 9월 바이엘(Bayer)로부터 분사한 이후, 코베스트로는 고기능성 폴리머 소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순환경제 솔루션의 개척자로서 △모빌리티 △건설 △전자 △헬스케어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코베스트로는 지난 10년간 총 40억유로 이상을 글로벌 사업 확장 및 현대화에 투자했으며, 지속가능한 생산 기술에 집중해왔다. 특히 DSM의 Resins & Functional Materials(RFM) 사업 인수는 지속가능한 코팅 솔루션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는 설명이다.


코베스트로는 재생 원료 기반 기술 개발, 고기능성 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 선도, 11건의 전력 구매 계약(PPA)을 체결하며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크게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진보를 이루어냈다.


코베스트로의 성공은 ‘세상을 더 밝게 만들자’는 기업목적과 ‘C³ 가치(Curious, Courageous, Colorful)’에 기반한 조직문화에서 비롯된다. ‘We Are 1’이라는 기업 문화로 전 세계 17,000명 이상의 직원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지역과 기능, 배경을 초월한 협업과 공동의 목표를 실현해왔다.


코베스트로는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순환경제 완성 △Scope 1 및 2의 기후 중립 달성(’35년 목표) △재생 원료로의 전환 가속화 △인공지능을 포함한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전략적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XRG와의 잠재적 파트너십으로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소재 솔루션을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베스트로 그룹 CEO 마커스 스텔만(Markus Steilemann) 박사는 “지난 10년간 코베스트로의 모든 구성원은 호기심과 용기를 바탕으로 혁신을 현실로 만들어왔다”며, “직원들의 열정과 창의성, 끈기 덕분에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세상을 더 밝게 만드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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