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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05 16: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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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테크노파크는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 행사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팩 재제조 사업 재직자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원테크노파크(허장현 원장)가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강원 지역 미래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원TP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주관하고 강원TP가 주최한 ‘전기차 배터리 팩 재제조 사업 재직자 교육 세미나’가 9월 5일부터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 행사장에서 원주·횡성권 미래모빌리티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KIST 조원일 박사(한국화학학회연합회 회장)가 ‘배터리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향후 전망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어 △강원TP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해 각 기관의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기업들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강원TP는 오는 9월 15일까지 미래모빌리티 분야 기술지도·시제품 제작 14건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육성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지역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바로 앞에서 열린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를 참관하며 △최신 전기차 △배터리 △부품 △충전 인프라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됨으로써 교육·정책·산업 현장이 결합된 효과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산업 기반 강화 △원주·횡성권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원TP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강연, 지원사업, 산업 체험이 결합된 실질적 기업지원 프로그램이었다”며, “특히 지역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면서 기업과 주민 모두에게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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