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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06 0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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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KC 군산공장 전경


글로벌 종합 화학 신소재 개발·제조 전문기업 PKC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도체 특수가스 등 고부가 소재의 판매 증대로 인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PKC(대표 윤해구)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11% 증가한 2,721억원, 영업이익은 24.6% 증가한 12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8.6% 증가한 61억원으로 집계됐다.


별도 기준 실적으로는 전년대비 매출액은 12.4% 늘어난 2,691억원, 영업이익은 46.1% 증가한 112억원을 기록하며 전 부문에서 개선세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CA(클로르 알칼리) 및 반도체 특수가스 소재 부문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동반 개선됐다”며 “특히 반도체향 고순도 소재의 매출 비중 확대 영향으로 원가 부담 증가에도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호실적 요인을 설명했다.


이어 “출하량 증가에 따라 물류비가 전년대비 7.1% 증가하고, 전력비도 9.5% 늘어나는 등 비용 부담이 확대됐으나, 고수익 제품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며 영업이익률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영업성과와 영업 외 수지 개선 등이 반영되며 당기순이익 증가폭 역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PKC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핵심 화학소재 국산화를 위한 새만금 1공장을 조만간 완공한다. 회사는 상반기 시운전 및 품질 인증 시험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해구 PKC 대표이사는 “인건비 증가와 새만금 1공장 투자 등 선행 투자가 단기적으로는 비용 및 재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이는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확대와 실적 성장을 견인할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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