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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09 09: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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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해에 위치한 코베스트로 TDI 공장 전경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 코베스트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TDI(Toluene Diisocyanate) 수요 증가에 대응해 증설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수급에 기여할 전망이다.


코베스트로(한국법인: 코베스트로코리아, 대표이사 연광호)는 중국 상하이 통합생산단지(CISS)의 TDI 생산능력을 年 31만톤에서 37만톤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증설은 공정 최적화를 통한 디보틀넥킹(debottleneck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증가하는 TD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상하이 화학산업단지에 위치한 CISS는 코베스트로의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폴리우레탄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디보틀넥킹은 기존 설비와 공정의 병목 구간을 개선해 신규 라인 증설 없이 생산 효율과 처리량을 높이는 기술적 접근 방식이다. 코베스트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예정대로 완료하며 아태 지역 고객 대상 공급 안정성과 대응 속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TDI는 매트리스, 가구, 자동차 시트 등에 사용되는 유연 폴리우레탄 폼의 핵심 소재로, 일상과 산업 전반의 다양한 제품군에 널리 사용된다. 코베스트로는 이번 생산능력 확대로 아태 시장 전반에 보다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며, 글로벌 고객의 제품 품질과 성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태지역 퍼포먼스 머티리얼즈 영업 총괄 샤오빈 종(Xiaobin Zhong)은 “이번 투자는 아시아·태평양 고객의 성장을 함께하기 위한 코베스트로의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상하이 TDI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 수요 증가에 확실히 대응하고, 특히 가구·자동차 산업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공급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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