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상생협력 성과를 입증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및 상생협력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에기평은 전년도 ‘우수’ 등급에서 ‘최우수’로 한 단계 상승하며 동반성장 선도기관으로 도약했다.
에기평은 에너지 분야 특성을 반영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판로개척 지원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원전 분야 중소·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사업 확대와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섰다.
또한 에너지혁신벤처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R&D 지원, 창업지원, 규제 개선, 기술평가, 금융연계 프로그램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기업 성장 기반을 확대했다.
지역과의 협력도 강화했다.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과 맞춤형 인재양성을 추진하며 지역 기업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정보제공-R&D-판로개척’을 연계한 해외진출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해외 전시 및 한국관 운영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동반성장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았으며, 실효성 있는 상생협력 활동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승재 원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협력기업 성장 지원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동반성장 선도기관으로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 이상 기관 비중이 전년 대비 확대되는 등 공공부문 전반의 동반성장 수준이 향상된 가운데, 에기평은 기타 공공기관 중 ‘우수’에서 ‘최우수’로 상승한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