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코레일은 28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성과를 평가하는 이번 평가에서 총 133개 공공기관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공정거래 문화 확산, 판로 지원 등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코레일은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지원 △공정거래 문화 조성 △상생거래 환경 구축을 위한 결제 시스템 개선 △농어촌 경제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생협력기금 출연 확대와 상생결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지원 성과가 두드러졌다. 상생협력기금은 11억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2% 늘었으며, 상생결제 지급금액은 4,906억원으로 SOC 공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제품 구매액도 1,077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철도 분야 창업·벤처기업 지원 확대 역시 긍정적인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레일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협력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기술개발부터 판로 지원까지 철도 산업 특성에 맞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