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右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폐철도부지 활용 친환경 에너지사업 착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전환 사업을 본격화하며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주시 및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해 온 ‘지역상생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26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 관내 철도 유휴부지 5개소에 총 4.4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장기간 활용되지 않던 국유지를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수소 기반 분산형 전원을 구축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에너지 자립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남권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주시 및 사업 시행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철도 유휴부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