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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0 2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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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의 LED 다운라이트 조명모듈.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의 LED 다운라이트 조명모듈 제품인 앵귤라(AngulA)가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LED 조명모듈 앵귤라가 기능적 완성도 및 기술적 혁신성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201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조명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LED 조명모듈 앵귤라는 간접방식을 채택한 최초의 모듈로 다양한 조명기구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과 배광 구현에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안전성과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앵귤라는 기존 직하형 LED 조명모듈과 달리 간접방식으로 배광을 실현했다.

내부 반사체를 사용해 조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각도의 배광을 작은 모듈 안에서 간접 구현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또, 기존의 LED 조명모듈 진열 방식을 재해석한 카디널 포인트(Cardinal-point) 배열로 설계돼 LED 광원들이 밀집돼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열 분산에 효율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두 가지 색 온도(Warm white, Cool white)의 LED 조합을 통해 다양한 분위기의 주거 공간 연출은 물론 제품전시에 적합한 상업 공간 연출까지 하나의 제품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앵귤라는 이같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이미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획득한 상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LG이노텍 LED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 신뢰도 및 디자인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 세계 60개 국가에서 1,700개 회사가 총 4,433 개의 제품을 출품, 수상경쟁이 특히 치열했던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최종 시상식은 오는 7월4일 독일 에센(Essen)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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