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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기 전망, ‘부진 지속’
배종인 기자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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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中企 전망, ‘어렵다’
배종인 기자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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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 국제 유가, OPEC 증산에 하락
배종인 기자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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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0.1% ↓
배종인 기자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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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 세탁기·태양광 세이프가드 조치 WTO 제소
신근순 기자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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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 국제 유가, 생산·재고 감소에 상승
배종인 기자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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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0.2% ↑
배종인 기자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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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ICT 수출 211조원, 역대 최대
신근순 기자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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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 56.6% 새정부 정책 기대감 높아”
배종인 기자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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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신산업 기업부설연구소 5년간 200억 지원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기·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5대 신산업 관련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5년간 2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수기술연구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사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1월16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ATC 사업은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ATC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연간 4억원 이내, 최대 5년간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지난 2003년부터 총 501개의 기업부설연구소가 ATC로 지정됐으며 총 6,913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2월18일 산업부에서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5대 신산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부설 연구소에 집중 지원된다. 이에 산업부는 상반기 중 5대 신산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ATC를 총 10개 이상 선정해 향후 5년간 약 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ATC 선정 기업에 대해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특허분석 컨설팅 지원, 코트라의 Pre-월드챔프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과 ATC 참여 기업부설연구소 역량 강화와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 공고되며 2월26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고, 4월 중 최종 사업자가 선정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ATC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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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증가율 4% 목표
신근순 기자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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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주 국제 유가, 주요국 경제 지표 개선에 상승
편집국 기자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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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5% ↓
배종인 기자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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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지주사 전환 본격 시동
효성이 합병 20년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효성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을 지주회사와 4개의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는 방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효성은 투자를 담당할 존속법인인 지주회사와 분할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4개의 사업회사로 나뉘게 된다.
지주회사인 ㈜효성은 자회사의 지분관리 및 투자를 담당하게 되며, 사업부문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섬유 및 무역 부문, 효성중공업㈜는 중공업과 건설 부문, 효성첨단소재㈜는 산업자재 부문, 효성화학㈜는 화학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국내외 계열사는 신설회사 사업과 연관성이 높은 계열사 주식은 해당 신설회사로 승계하고 나머지는 ㈜효성에 존속된다.
효성은 지난 1998년 IMF 당시 효성T&C, 효성물산, 효성생활산업, 효성중공업 등 주력4사를 합병한 이후 20여년간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 부문 등 각 사업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회사분할로 분할 존속회사인 ㈜효성은 지주회사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설된 분할회사들은 이미 각 사업부문별로 글로벌 No.1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만큼 이번 분할로 독립경영체제가 구축되면 적정한 기업가치 평가가 가능해지면서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사업부문별 전문성과 목적에 맞는 의사결정 체계 확립됨으로써 경영효율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효성은 오는 4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분할에 대해 승인여부를 결정하며, 가결이 되면 6월1일자로 회사분할이 될 예정이다. 신설 분할회사들의 대한 신주상장 예정일은 7월13일이다.
편집국 기자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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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피인수 中企 지위, 7년으로 확대
정부가 대기업의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인수될 경우 중소기업 지위를 인정해주는 기간을 늘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내년 1월1일부터 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에 인수될 경우 중소기업 지위 인정기간을 기존 3년에서 7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제도개선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난 11월2일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 후속조치 이행에 따른 것이다.
그간 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집단에 인수되는 경우 규모가 아무리 작아도 인수 후 3년이 경과하면 무조건 중소기업에서 제외되어 각종 규제를 받거나, 정부 지원제도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대기업이 중소기업 M&A를 주저해왔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상훈 중소기업정책관은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 기술 탈취 방지를 위해서는 대기업이 중소벤처기업을 제값에 사는 인수·합병(M&A)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개정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인수·합병(M&A) 할 때 발생하는 각종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