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 KSF 연계 주요차종 할인
배종인 기자
2017-09-27
-
中企 50.5%, “원산지 증빙 곤란”
배종인 기자
2017-09-25
-
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 ↓
배종인 기자
2017-09-22
-
中企 46%, 추석 자금사정 ‘곤란’
우리나라 중소기업 중 절반이 추석 자금사정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추석을 앞두고 1,14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46%는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조달 곤란 원인은 매출감소(69.1%)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판매대금 회수지연(37.7%), 원자재 가격 상승(23.1%)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감소 응답은 서비스업(도소매업 제외)(78.3%), 수출기업(71.6%) 群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금년 초부터 본격화된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산업용 원자재 가격 영향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 상승 응답이 2배 이상(-12.1%p) 증가했다.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곤란하다는 응답은 30.6%로 원활(10.4%)하다는 응답보다 20.2%p 높게 나타났으며, 작년(29.9%)과 대비 자금조달여건 곤란은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 거래 시 애로사항은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 대출관행 (37.5%), 신규 대출 기피(28.6%), 高금리(27.8%), 부동산 담보요구(24.9%)순으로 응답했다.
매출 감소에 따른 금융기관의 기존 대출 상환 요구와 신규 대출 기피 움직임이 애로사항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 대비 高금리에 대한 응답은 9.3%p 증가하여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높은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증가에 따라 중소기업이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소기업이 추석에 필요한 금액은 평균 2억3,910만원으로 작년(2억310만원)보다 3,6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부족한 금액은 6,470만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부족률은 27.1%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추석자금 부족률은 10%p 감소하여 추석자금 확보 수준 다소 개선됐다.
중소기업은 납품대금 조기회수(46.6%), 결제연기 (40.0%), 금융기관 차입(27.6%) 등의 방법으로 추석 자금을 확보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특히 납품대금 조기회수, 결제연기 응답은 각각 전년대비 19.8%p, 12.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상여금(현금) 지급예정 업체는 56.1%로 작년(61.6%) 보다 5.5%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추석 상여금 지급업체는 정률 지급 시 기본급의 56.0%, 정액 지급 시 평균 67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상여금(현금) 미지급 사유로는 연봉제로 미지급(16.1%), 경영곤란 미지급(10.4%)순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p, 2.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상여금(현금) 규모는 작년 대비 정률 지급의 경우 2.2%p, 정액 지급은 1만8,000원원이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주말, 대체휴일 등을 모두 포함한 10일(9월30일∼10월9일)의 추석연휴 중 평균 7.6일을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업체의 35.6%는 금년 추석에 10일을 휴무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향후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미국 금리인상으로 대출 금리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중 은행의 담보·보증 위주의 대출, 중소기업의 제2금융권 활용 등과 같은 고질적인 후진적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형 금융 실적 평가, 금융권 동반성장지수 도입 등 시중은행과 금융당국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7-09-18
-
9월 2주 국제 유가, 수요 증가에 상승
배종인 기자
2017-09-18
-
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3% ↓
배종인 기자
2017-09-18
-
통계청, 7월 온라인쇼핑 동향 발표
통계청이 2017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발표했다.
2017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의 요약 내용은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562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6.2% 증가했고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조683억원으로 35.1% 증가했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1%,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8.1% 각각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62.0%를 차지한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가전·전자·통신기기(24.9%), 음·식료품(28.5%), 여행 및 예약서비스(9.6%) 등에서 증가했다.
전월대비 가전·전자·통신기기(20.8%), 여행 및 예약서비스(12.1%), 서적(27.6%), 음·식료품(3.5%) 등에서 증가했다.
취급상품범위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종합몰 16.8%, 전문몰 14.0% 각각 증가했다. 전월대비 종합몰 3.7%, 전문몰 10.1% 각각 증가했다.
운영형태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online몰 14.4%, on/offline병행몰 18.9% 각각 증가했다. 전월대비 online몰 4.7%, on/offline병행몰 5.7% 각각 증가했다.
고봉길 기자
2017-09-07
-
8월 5주 국제 유가, 원유 수요 감소에 하락
배종인 기자
2017-09-05
-
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3% ↑
배종인 기자
2017-09-05
-
추석 열흘 ‘황금연휴’ 확정
신근순 기자
2017-09-05
-
동해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사업 본격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이 추진 중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 망상지구 개발사업이 토지매입에 성공하면서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동해경자청은 그동안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사업부지 내 개인소유 경매부지 54만 5천평이 9월4일 춘천지방법원강릉지원에서 열린 1차 경매에서 ‘동해E-City 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 유한회사에 약 143억8천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동해E-City’는 그동안 망상지구 개발사업 참여를 협의해 오던 수도권 소재 S사가 최근 망상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S사가 100% 출자한 회사이다.
동해경자청은 캐나다 던디社의 유치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망상지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투자유치 전략을 先 토지확보 後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으로 변경한 바 있다. 이에 투자자와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동해E-City에서 사유지의 약 40%에 해당하는 사업부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동해E-City에서 개발대상부지의 50%를 확보하게 되면 경제자유구역특별법에 의거 망상지구의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조건을 충족하게 된다. 이에 동해경자청은 2018년 상반기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동해E-City를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한 후,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정한 2018년 12월까지 실시계획수립을 완료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성과는 기존 투자유치와는 다른 관점에서 추진한 것으로, 사업부지가 확보될 경우 개발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장점이 있어 현재 진행 중인 강원도 내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도입이 가능한 모범사례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동학 청장은 “망상지구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큰 만큼, 이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경제자유구역 사업 전체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7-09-05
-
구리·유연탄價, 中 수요 확대 급등
배종인 기자
2017-09-04
-
8월 수출 471억2천만불…전년比 17.4%
신근순 기자
2017-09-01
-
9월 中企 경기, 소폭 개선 기대
배종인 기자
2017-08-31
-
기아車 통상임금 소송 패소, 4,223억 지급
배종인 기자
201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