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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 ↓
배종인 기자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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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나노국가산단 연결 ‘나노대교’ 건설
신근순 기자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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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BMW 딜러사업 추진
편집국 기자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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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사장, 해외계좌 은닉 적발
조현준 효성 그룹 사장과 김희근 벽산엔저니어링 사장이 거액의 해외 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아 국세청으로부터 적발됐다.
국세청은 지난 8일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를 위반한 조현준 효성 그룹 사장과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사장의 성명과 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신고의무 위반금액을 국세청 홈페이지 누리집(www.nts.go.kr)에 공개했다.
또한 조세포탈범 33명과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58개도 함께 공개됐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명단 공개 대상은 신고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한 금액이 50억 원을 초과하는 자로 2013년 제도 도입이후 올해 세 번째 명단 공개이다.
공개된 명단은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단 공개자를 확정하며, 관보에 게재하거나 5년간 국세정보통신망 또는 관할세무서 게시판에 게시된다.
조현중 효성 사장은 2013년 64억7,200만원에 이르는 해외 계좌를 신고하지 않았으며 김희근 회장은 2013년 52억 6,600만원, 2014년 119억500만원의 해외 계좌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미국과 금융 정보를 자동교환하고 2017년 이후부터는 추가로 72개국과 금융 정보를 자동교환함에 따라, 역외재산을 은닉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므로, 해외금융계좌 및 관련 국외 소득에 대한 성실한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미(과소)신고 사실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명단 공개 및 탈루세금 추징뿐만 아니라, 형사처분 규정에 따라 미(과소)신고 금액이 5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과 10% 이하의 벌금으로 고발할 방침이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조세포탈범 33명은 평균 포탈세액은 약 29억원이며, 평균 형량은 징역 2년 5개월, 벌금 78억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고비철 도소매업 24명(73%), 건설업 3명, 기타도소매업 3명, 주유소업 1명, 기타 2명이다.
포탈 유형별로는 비철 등을 거래하면서 거짓 세금계산서를 수취하는 방법으로 부가가치세 등을 포탈하는 경우가 25명(76%)으로 가장 많았으며 나머지 8명(24%)은 차명 계좌 사용, 이중 계약서 작성 등의 방법으로 소득세 등을 포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성실 기부금 수령 단체는 공개된 단체는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5건 이상 또는 5,000만 원 이상 발급한 단체 55개와 기부금 영수증 발급 명세서를 작성·보관하지 않은 단체 8개(5개는 중복 위반)이다.
형별로는 종교단체가 48개(83%)이며 사회복지단체 7개, 문화단체 1개, 기타 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부부가 여러 개의 종교단체를 운영하며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거나, 수수료를 받고 실제 기부금 보다 수십 배 많은 금액의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는등의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명단 공개를 통해 고의적인 탈세 및 세법상 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의식이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 이라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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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680명 포상·1,209수출탑 수여
배종인 기자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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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7% ↑
배종인 기자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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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 ↓
배종인 기자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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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옥계 투자유치 4,300km 대장정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동해경제자유구역(EFEZ)의 중국 투자 유치를 위해 4,300km에 달하는 대장정에 나선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강원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11월17일부터 2박3일간 최문순 도지사와 중국 산시성과 간쑤성을 방문하고 중국기업 회장단 투자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방문은 지난 9월29일 경자구역 옥계지구 투자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투자협약을 체결한 중국기업 회장단과 향후 도내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옥계지구는 첨단소재부품 기업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은 이곳에서 페로실리콘 등 소재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관광시설투자를 통해 한국 진출을 계획 중인 중국기업과의 투자미팅도 방문일정에 포함돼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투자입지여건이 개선되고 있고 천혜의 자연환경 등 좋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에 상당한 매력을 느껴 투자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과 부산을 13번 오가는 거리와 맞먹는 4,300㎞를 3일간 이동하며 진행되는 이번 일정에서 어떤 결실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도내 많은 직원들이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를 위해 정말 열심히 뛰고 있기 때문에 진정성이 배어있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도민들에게 낭보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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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 ↑
배종인 기자
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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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美 트럼프 대통령 통상이슈 긴급 점검
새로운 미국 대통령으로 트럼프 후보가 유력해짐에 따라 보호무역 강화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9일 오후 2시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갖고, 美 대선 이후 차기 정부의 통상정책을 전망하고 주요 한미 통상이슈들을 긴급 점검했다.
대통령으로 유력해진 트럼프 후보의 경우,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에 따라 反무역주의 및 보호무역 강화를 주장한 만큼, 對美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미국 통상정책의 변화가능성에 따른 영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산업부는 미국측의 수입규제 강화 가능성에 대비, 민관합동의 공동대응체제를 공고히 하고 양자, 다자 차원의 대응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한 트럼프 후보가 공공 인프라 투자 확대, 철강 등 자국 제조업 육성 및 석유·세일가스 등 화석에너지 개발 등을 강조한 만큼 제조업 및 자원개발 분야 등에서 양국간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교역·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엄태준 기자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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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략광물價 전주比 2.9% ↑
배종인 기자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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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 419억불, 전년比 3.2%↓
신근순 기자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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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中企 경기 전망 ‘암울’
배종인 기자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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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1조원·250척 발주로 조선 구한다
배종인 기자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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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 ↓
배종인 기자
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