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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價, 美 금리동결·中 주택경기 활성화 상승세
신근순 기자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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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해외 유출 최근 5년간 280건
신근순 기자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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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 ↑
배종인 기자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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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상수도 요금 23일부터 4.8% 인상
광역상수도(댐용수 포함) 요금이 9월 23일부터 인상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자체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광역상수도 등 물값심의위원회’ 심의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각각 톤당 14.8원(4.8%), 2.4원(4.8%)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요금 인상 배경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단계적인 요금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10년간 물가는 27.5% 상승하였고, 각종 원자재 가격도 30.7% 오른 반면,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은 지난 10년간 한차례 인상(’13.1월, 4.9%)에 그쳐 생산원가의 84%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인상으로 생산원가 대비 요금단가(요금현실화율)는 광역상수도의 경우 84.3%에서 88.3%로, 댐용수는 82.7%에서 86.7%로 높아진다.
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일반 가정에서는 월 평균 약 141원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역상수도 및 댐용수를 공급받아 각 가정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자체의 지방상수도 요금은 약 1.07%의 인상요인이 발생하며, 지자체가 인상요인 해소를 위해 지방상수도 요금을 인상할 경우 가구당 추가부담액은 월 141원(1만3,264원/월→1만3,405원/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요금인상으로 노후관 교체, 수질개선 등 대국민 수도서비스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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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샤프 주식 506억 전량 매각
삼성전자가 샤프에서 손을 완전히 땐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 14일 삼성전자 일본법인이 샤프 전체 지분의 0.7%인 주식 3,580만주를 46억엔(주당 128엔, 한화 506억원)에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샤프 지분의 3%를 104억엔(약 1144조원)에 인수해 5번째 대주주 자리에도 오른바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삼성전자가 지난 12일에도 프린트 사업을 HP에 매각하는등 비핵심 사업을 처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폭스콘의 샤프 인수 본격화도 영향이 적지 않다는게 업계의 의견이다. 폭스콘이 샤프의 새 경영진을 선임하는등 인수 과정을 밟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퀄컴 지난 2012~2013년 109엑은 투자했지만 올해 샤프의 주식을 모두 매각한 바 있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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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74조원에 몬산토 인수
세계적인 제약화학 기업인 바이엘이 글로벌 종자회사인 미국의 몬산토를 인수하고 곡물사업을 본격 육성한다.
바이엘은 14일(현지시간) 660억달러(한화 74조2,800억)에 몬산토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몬산토 주식을 주당 128달러에 전액 현금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인수는 지난 5월 바이엘이 인수를 제안했던 이후 3번이나 인수 가격을 상향해 결정된 것이다. 2016년 이루어진 인수합병 중 최대규모로 현금 M&A로 사상최대이다
바이엘은 인수가 완료되면 기존의 제약사업과 곡물 사업의 비중을 50대50으로 맞춘다는 계획으로 업계에서는 향후 종자 및 살충제 산업의 약 25%를 바이엘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바이엘의 기존 곡물 산업은 살충제 위주로 종자개발이 주 사업인 몬산토와는 접점이 없었다.
한편 최근 곡물 가격 하락에 따라 농업기업들의 인수합병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중국의 켐차이나가 스위스 종자기업인 신젠타를 440억(약 48조 5,0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편집국 기자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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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국감 기업인 증인채택 신중해야”
경제계가 올해 국정감사에서 기업인 증인채택을 신중하게 진행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공동으로 ‘국정감사 기업인 증인채택에 대한 경제계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국정감사는 민간기업들이 주요 증인으로 부각되면서 정책감사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는 현안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라는 명분으로 기업 및 민간단체 대표를 대거 일반증인으로 채택해 왔는데, 올해도 기업인들이 대거 국정감사 증인 또는 참고인 소환 대상으로 채택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인들이 국정감사의 증인 또는 참고인으로 채택되는지 여부가 정책의 주체인 국가기관의 국정운영 실태보다 국정감사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는 것은 국정감사의 본질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기업인 증인·참고인 채택이 국정감사 본연의 취지 달성을 위해 최소화되기를 바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정감사는 국회와 정부 간의 견제와 균형원리를 실현하는 대정부 통제 수단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민간 영역인 기업인들을 증인, 참고인으로 소환할 것이 아니라 정부 정책의 주체인 국가기관이 정책 목표와 예산에 따라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했는지를 점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업인 증인 채택은 예외적인 경우에,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촌각을 다투어 대응해야 하는 기업인들이 국정감사에 소환되고 몰아세우기식 질의를 받는 형태의 감사가 진행될 경우 기업경영에 장애를 초래하거나 기업가 정신이 훼손되고, 해당 기업에 대한 반기업정서나 대외 신인도에 타격을 입는 등 유·무형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배종인 기자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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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0.1% ↑
배종인 기자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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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우수 창업기업 투자설명회 11월 개최
신근순 기자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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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동력 창출 내년 15조3천억 투자
신근순 기자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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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401억불…전년比 2.6%↑
신근순 기자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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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45%, 추석 자금사정 ‘곤란’
배종인 기자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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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9월 경기 ‘부진’ 전망
배종인 기자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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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中企 전망 소폭 개선
배종인 기자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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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 ↓
배종인 기자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