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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기업활력법 시행령 입법예고
배종인 기자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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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융복합기술개발’ 546억 지원
엄태준 기자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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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364억불…전년比 12%↓
배종인 기자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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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8% ↑
배종인 기자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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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주식 취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취득에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5일 2,000억원 규모의 삼성물산 주식과 302억원 규모의 삼성엔지니어링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SDI가 매각을 추진하는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 중 2,000억원 상당의 주식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25일 유가증권시장 종료 후 지분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대규모 주식매각에 따른 시장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액주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삼성물산 지분 일부를 직접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삼성SDI는 이재용 부회장이 인수하는 주식을 제외한 나머지 삼성물산 지분 대해서는 25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한다.
한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보유 현금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수익 확보를 위해 이번 블록딜에 참여해 3,000억원 규모의 삼성물산 지분을 매입하기로 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자사주 300만주(302억원 규모)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25일 삼성엔지니어링과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자사주 3,024,038주를 인수하는 한편, 나머지 약 700억원 규모의 주식은 추후별도 방법을 찾아서 취득할 계획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엔지니어링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증자 과정에서 실권주 발생 시 일반공모에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구주주 청약률이 99.9%에 달해 일반 공모에는 참여하지 않고 자사주 인수 및 다른 방법을 통해 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
자사주 인수는 회사의 자기자본과 현금을 동시에 늘려줘 유상증자와 유사한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삼성엔지니어링을 재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인 기자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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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편 ‘원샷법’으로 손쉽게 해결한다
강지혜 기자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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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 이란은 기회의 땅”
배종인 기자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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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최대 100년 임대 허용
배종인 기자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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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전략광물價 전주比…1.8% ↓
배종인 기자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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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입주社 피해 최소화 총력
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출원리금 유예, 남북협력기금 보험금 지급 등 우선지원 대책이 확정돼 시행된다.
정부는 12일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해 지난 11일 개최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 1차 회의의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당장 조업 중단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입주기업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부처별로 시급하면서도 즉시 시행 가능한 우선지원 대책을 확정함과 동시에, 입주기업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입주기업들의 경영상 어려움 등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로 구성된 ‘현장기업지원반’(반장 : 산업부 기조실장)을 가동했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지원 대책들은 ‘입주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이라는 기본 원칙에 따라 관계 부처별로 즉시 시행이 가능한 조치들이다.
현장기업지원반은 이번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로 인해 유동성에 애로를 겪을 입주기업들에게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남북협력기금에서 대출을 받은 입주기업들에게 기존 대출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고 △남북경협보험에 가입한 기업에 대해서는 남북협력기금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절차를 즉시 착수키로 했다.
입주기업의 기존 대출이나 보증에 대해서는 상환 유예·만기 연장을 해주기로 했으며, 이와 함께 국책은행을 통해 일시적으로 어려운 기업에 대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히 지원하고, 민간은행에는 대출금리 인하, 대출상환 유예, 만기연장 등에 대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세와 지방세의 납기 연장, 징수 유예, 전기요금 등 공과금 납부 유예 등도 지원키로 했다.
입주기업 근로자에 대해서는 고용유지지원금, 근로자 생활안정 자금 융자 등을 통해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필요시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집행 유예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생산차질 등을 겪고 있는 입주업체가 정부조달 관련 납기연장, 단가계약 해지 등을 요구할 경우 제재나 불이익을 면제해 줄 계획이다.
정부는 입주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조치와 함께 관계부처 합동으로 ‘현장기업지원반’을 12일부터 가동했다.
현장기업지원반은 산업부 기조실장을 반장으로 기재부, 금융위, 중기청 등 관계부처로 구성됐으며, 개별 입주기업별로 납품 관련 애로, 인력 부족 등 당면한 애로는 물론, 해외 판로 개척 등 향후 예상되는 다양한 경영상의 애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기업 맞춤형으로 적극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현장기업지원반 산하에 기업전담지원팀(중기청 총괄)을 설치·운영하면서, 123개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1:1 핫라인을 구축해 최대한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일사분란하게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전담지원팀은 중기청 중소기업정책국장을 팀장으로 해 10개 지방 중기청을 중심으로 고용부, 금융위, 행자부, 지자체, 개성공단관리위원회가 참여해 123개 입주기업별로 1:1 맞춤형 지원팀을 구성하고, 6개 참여기관별로 입주기업별 담당자 지정, 6인이 1팀이 돼 전담업체별 애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접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해당 지자체에서도 시도 상황지원반을 구성·가동해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배종인 기자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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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대 초 저금리 대출 지원
경기도가 저소득, 저신용 사업자와 창업희망자 등을 위한 초 저금리 대출 지원을 통해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11일 금융소외계층에 1%대 초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경기도 굿모닝론’을 확대 운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굿모닝론은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사업자와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무담보 소액대출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으로 지난해 3월 도입됐다.
도는 올해 저소득, 저신용자를 비롯해 금융소외계층과 차상위계층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해 72억원보다 16억원 늘어난 88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실히 상환한 대출자를 대상으로 ‘페이백’ 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경기도 굿모닝론을 이용한 사람이 대출 전액을 상환하면 그간 부담한 정상 이자의 20%를 돌려주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대출까지 20일 걸리던 기간도 5일로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경기도 굿모닝론 지원 대상은 사업장 또는 창업 희망지가 경기도이며 만 20세 이상인 저소득·저신용(최저생계비 170% 이하이면서 신용6등급 이하) 금융소외계층 또는 사회적 약자인 소상공인이다.
사회적약자 범위에는 실직 또는 은퇴한 50대 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포함된다.
경기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대출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적용금리는 연 1.86% 고정금리다. 창업자금은 3,000만원 이내, 3개월 거치 4년9개월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경영자금은 2,000만원 이내, 비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굿모닝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031-259-7743,7763,75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자금을 적기에 마련하지 못해 잠재력이 있는데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경기도 굿모닝론이 의지와 열정,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들의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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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우려’
배종인 기자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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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기업활력법’ 통과 환영
배종인 기자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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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30대 그룹, 산업경쟁력 강화 협력
배종인 기자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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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3% ↑
배종인 기자
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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