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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7월 경기 ‘힘들다’
배종인 기자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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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소재산업 수출 ‘어렵다’
배종인 기자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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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경제계 내수살리기 동참 선도
배종인 기자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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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4% ↓
배종인 기자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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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메르스 자금애로 中企 5천만원 보증
메르스 등으로 자금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 최대 5,000만원의 보증지원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소상공인들이 메르스 등으로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1조원 규모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범부처 ‘메르스 피해 지원대책 점검회의’에서 기존 1,000억원 규모로 시행하고 있는 ‘경영안정화 특례보증’을 확대해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는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특례보증 지원은 기존에 발표한 메르스 피해지역 소상공인은 업종(단 사치향락업종 등은 제외)과 신용등급에 상관없이(1∼10등급의 모든 신용등급), 낮은 보증료율(통상 1.2%→0.8%)로 5년 이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전액(보증비율 100%) 신용보증 지원한다.
그밖에 메르스 여파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관광지역 등의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메르스 피해지역과 동일하게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보증료율(0.8%)과 보증기간(5년)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최대 5,000만원까지 전액(보증비율 100%)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업 및 소규모제조업을 영위하면서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1∼7등급)인 소상공인에 대해 업체당 최대 1억원(기보증금액 포함)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례보증은 소상공인의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별 대출금리를 낮추는 한편, 지원절차 및 평가과정을 대폭 간소화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액 전액을 보증함에 따라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1년 고정 : 2.8%, 5년(1년 거치) 고정 : 3.3%)하는 한편 보증금액이 3,000만원 이하일 경우 약식심사를 시행하고 제출서류도 간소화(6종→4종)했다.
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1588-7365) 및 16개 협약은행 각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협약은행은 △산업 △기업 △농협 △우리 △케이비(KB) △신한 △하나 △외환 △에스시(SC) △수협 △부산 △대구 △경남 △전북 △광주 △제주 등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조기에 경영애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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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서울시, 메르스 극복 한뜻
배종인 기자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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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0.9% ↓
배종인 기자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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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중견사 年 3천억 저리융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에게 연간 3천억 규모의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산업부는 산업부 R&D과제에 성공한 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위한 3차년도 ‘R&D 사업화 전담은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3차년도를 맞은 이번 사업은 6월부터 사업 수행 기관인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을 통해 총 3,126억원 규모로 저리 대출이 지원된다.
올해는 특히 ‘여성 연구인력 활용 우수기업’, ‘수요발굴지원단 발굴기업’ 등 기술사업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군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은행이 보유한 전문인력 120여명을 활용해 경영·가업승계·세무·회계·법률·녹색·창업·특허 등 맞춤형 종합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차년도(2014년5월~2015년4월) 사업 시행 결과, 257개 중소·중견기업에 총 3,213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평균 대출금리 보다 1.90%P, 우리은행은 0.50%P 낮은 수준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해 연간 40억원 규모의 이자보전 효과를 제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근순 기자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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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온실가스 감축목표 하향조정 요구
배종인 기자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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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 동향
편집국 기자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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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 물가
편집국 기자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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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금속 주간 가격동향
편집국 기자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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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7% ↓
배종인 기자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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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MERS에 경제 흔들림 없도록 노력”
배종인 기자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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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350개 협력사 스마트공장 보급 착수
삼성, LG, 포스코, SK텔레콤 등 9개 대기업을 중심으로 350개 협력사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스마트공장 구축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11일 스마트공장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스마트공장 추진단’을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조업체의 기존 생산라인에 ICT를 접목해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부는 2020년까지 민관합동 1조원을 투자해 중소·중견기업 1만개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는 700개 보급을 목표로 우선 8개 업종 9개 대기업 협력사(약 350개)를 중심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LG(전자)는 120개 협력사에 맞춤형 생산관리 시스템 및 염가형 자동화 로봇 도입, 최적 공정 구성을 위한 시뮬레이션 지원 등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100개 기업에 무결점 부품 생산을 위한 모기업-협력사간 품질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제품이력추적, 품질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제일모직은 25개 협력사에 대해 패션의류 공정별 진행관리 및 소재 납품관리 등이 가능한 IT 시스템 구축 및 기술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날 발족한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총괄하고, 독일·미국 중심으로 진행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추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관련 기술개발 방향 제시, 표준·인증 등도 총괄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으로는 박진우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선임되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생산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관련 기관에서 인력 파견 등으로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관섭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저성장, 엔저 등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우리 산업이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며 “제조업 전반의 생산방식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민간 주도의 자율적 확산이 필수적인데, 대기업과 협력하면 중소기업도 단기간 내 손쉽게 보급사업의 성과를 볼 수 있다면서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된 2014년 스마트공장 보급 시범사업(277개사)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불량률 감소(32.9%), 원가 절감(23.1%), 납기 단축(27.0%), 매출 증가(16.8%)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급 우수사례로 선정된 ㈜새한진공열처리 이상일 대표는 “지난 30년간 주말이나 명절에 저와 직원들이 마음 편히 쉬어 본 적이 없다. 언제 주문이 들어올지 몰라 항상 출근하여 대기해야 했지만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한 후로 생산일정을 계획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회사는 설비 운전정보 디지털화, 공정·품질 분석 등을 통해 불량률이 3%에서 1% 미만으로 낮아졌고 전기요금도 월평균 2,5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근순 기자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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