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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Q 영업익 4,613억…전년比 112% ↑
김은경 기자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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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3Q 매출액 1조6,493억원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이 3분기에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LG이노텍은 3분기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1조6,493억원, 영업이익 1,0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84.6% 증가, 전분기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하락 및 글로벌 경기 둔화 등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성능·고품질 시장 선도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제품 경쟁력에 기반한 신규 고객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구조 강화가 어우러져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1,300만화소와 1,600만화소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카메라 모듈 등 초슬림, 고화소 제품을 선보이며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차량 전장부품과 조명용 LED 분야에서도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LG이노텍은 4분기에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나 지속적인 거래선 다변화와 원가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학솔루션사업은 OIS 카메라모듈 등 고성능 제품 판매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6,3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1,300만 화소 이상 고화소 제품의 비중도 14%로 전분기 대비 2% 포인트 증가했다.
기판소재사업은 터치스크린패널(TSP) 등 모바일용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4,9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ED(Light Emitting Diode)사업은 TV 시장의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하이파워 패키지 등 조명용 LED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2,8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장부품사업 중 차량 전장부품 사업은 차량통신모듈 및 차량용 카메라 모듈, 차량용 LED조명 등의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1,3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튜너, 파워모듈 등 IT·가전용 부품을 포함한 전장부품사업 전체 매출은 2,591억원을 기록했다.
김은경 기자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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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11월 中企경기 ‘어렵다’
배종인 기자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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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中企 ‘엔지니어링 해외인재’ 유치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엔지니어링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인재 유치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엔지니어링 해외인재 유치 사업’은 엔지니어링 분야 중소기업 등 관련기관이 해외인재를 유치하면, 유치 인력의 인건비의 최대 70%, 1인당 연간 2억원 이내에서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에따라 엔지니어링 분야 해외인재 채용을 원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은 플랜트·조선·건설·제조업 분야의 엔지니어링분야 해외현지 산업체,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5년이상 연구개발, 마케팅 등 실무경력을 보유한 자를 채용하고 싶은 경우 30일 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기업당 최대 2명에 대해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지원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2년, 평가 우수기업의 경우 최대 3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마감은 11월28일
해외경력 10년 이상인 인력의 연봉은 2~3억원 수준이고, 정주비, 교육비 등 추가비용 부담이 커 중소·중견 기업입장에서는 인재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부는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EDRC)를 해외인재 유치 전문기관으로 선정하고, 해외인재 발굴과 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해외 연계망과 인력 정보 부족으로 자체적으로 해외인력 확보가 어려운 기관은 EDRC에 지원을 요청하면 인력 발굴과 유치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해외인재 유치사업을 통해 유치된 해외인재들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계획을 설명하고 “올해는 시범적으로 6명 내외의 해외인재 유치를 지원하고, 향후 수요 등을 고려해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문의사항은 장형윤 주임연구원 (janghy@snu.ac.kr, 02-880-4148~4149)에게 연락하면 된다.
김은경 기자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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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 물가
편집국 기자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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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금속 주간 가격동향
편집국 기자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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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 동향
편집국 기자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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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PQ기업’ 55개社 추가 지정
해외진출지원기업의 수출실적이 점점 커짐에 따라 정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추가 선별·지원해 이들의 세계 시장진출을 돕는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2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술력, 신뢰도, 글로벌 역량 등 해외 조달시장에서 수출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55개社를 우수 중소 조달기업인 ‘PQ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기업)’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정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조달청은 지난 2013년부터 PQ기업 지정제도를 도입한 이래 145개 중소기업을 지정했으며, 이번에 55개社가 추가 지정됐다.
PQ기업은 제품의 우수성 외에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고 있으며, PQ기업들은 3년 지원기간 후 기업이 원하는 경우 2년 연장, 총 5년간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달청은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전시회, 민·관 협력 시장개척단, 해외바이어 초청 및 이들을 대상으로 PQ기업들의 정보를 담아 영문 이메일 등을 발송하는 ‘PQ기업 마케팅 웹진’ 발행 같은 PQ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PQ기업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으면서 연도별 해외진출지원기업 수출실적은 2010년에는 2,895만달러, 2011년에는 4,680만달러, 2012년에는 8,063만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는 1억 3,385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2억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 유관기관인 중소기업청, KOTRA 등과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조달기업들은 국내 공공조달시장의 중소기업 비율이 포화상태(2013년말 기준 78.1%)인 상황에서 FTA협정 체결국 증가로 확대되고 있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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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3Q 매출 16조6천억
김성겸 기자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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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Q 매출 11조 4천150억
배종인 기자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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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Q 매출 16조2,700억
김은경 기자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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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0.71%↓
김성겸 기자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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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창업초기기업 범위 5년 확대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창업기업의 공공 조달시장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고용촉진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 및 ‘조달청 중소기업자간 경쟁물품에 대한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1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창업초기 및 고용 친화적인 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업기업 인정 범위 확대, 청년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을 담고 있다.
이번에 조달청이 개정한 심사기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창업기업의 공공 입찰 수주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창업초기 기업의 인정 범위를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현재 창업초기 기업은 고시금액인 2억3,000만원 미만 입찰에서 경영상태(30점) 평사 시 만점이 부여되고, 10억 이상 물품 제조입찰에서는 납품실적 평가 시 우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창업초기 기업 범위 확대로 수혜를 받는 기업은 약 3만여개 업체에서 8만여개 업체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년·여성고용 우수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에 대해 신인도 가산점을 신규로 부여(0.5점)하고, 여성고용 우수기업에 대해는 신인도 가산점을 최고 1점에서 1.25점으로 확대했다.
일·학습 병행제 참여 기업은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근로자로 채용해 교육기관과 연계해 직장내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경우 국가가 평가해 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9월 현재 인증기업수는 1,793개에 달한다.
백승보 구매사업국장은 “창조경제 주역인 창업기업 및 고용친화 기업이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어 제도를 개선했다” 면서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공공 조달시장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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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2,043억 입찰 계획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이번 주(10월27~10월31)에 ‘산성터널 접속도로 3공구 건설공사’등 51 약 2,04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만경강 동지산지구 하천환경정비 사업’ 등 14건을 제외하고는 37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45%인 91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 287억원 상당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1건 1,309억원 상당이며 이 중 62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부산광역시 847억원, 경기도 403억원, 인천광역시 210억원, 그 밖의 지역이 592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37%가 대형공사로서, 750억원 상당의 ‘산성터널 접속도로 3공구 건설공사’가 최저가입찰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약 1,293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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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금속 주간 가격동향
편집국 기자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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