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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 물가
편집국 기자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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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 동향
편집국 기자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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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조원 투자 마곡 LG사이언스파크 기공
김은경 기자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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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자·車·철강시황, 올해보다 악화
배종인 기자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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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수도권 쏠림 심각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의 외국인전용산단이 무용지물이 되는 상황에서 균형발전을 위한 의무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막대한 혈세를 투자해 산업단지를 만들고도 준공 후 단 1개의 외국인 기업을 유치하지 못한 외국인전용산단은 물론 10년이 되도록 절반도 못 채우는 곳도 수두룩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제출한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외국인 직접투자의 71%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렸다.
올 3분기까지 외국인 직접투자는 총 97억7,300만달러로 이중 수도권이 57억7300만달러로 59%를 차지했다. 지방의 경우 경상북도가 21억4200만달러로 22%를 차지했을 뿐 충남과 광주, 경남 등 13개 시도는 5%를 넘는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 세종시는 아예 투자액이 전무했다.
지난해 역시 외국인 투자편중은 수도권으로 쏠렸다.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97억900만달러로 서울 47억1600만달러(48.6%), 경기 11억6300만달러(12.0%), 인천 14억2600만달러(14.7%) 등 수도권에 75.3%가 몰렸다.
지방은 부산시(2.2%), 대구(1.3%), 광주(0.1%), 대전(0.9%), 울산 (3.0%), 세종(1.0%), 강원(0.3%), 충북(0.8%), 충남(6.4%), 전북(0.5%), 전남(1.7%), 경북(2.1%), 경남 (2.0%), 제주(2.0%) 등 이었다.
이처럼 외국인 집적투자가 수도권에 몰리면서 지방마다 건설된 외국인투자전용지역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지난해 준공된 강원도 문막 외국인전용산단은 단 1건도 유치실적이 없었다. 2012년 준공된 천안5산단 외국인전용단지 입주율은 4%, 2011년 준공된 부산 미음 외국인산단은 43%, 2010년 준공된 전북 익산과 경남 창원 외국인전용산단 역시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박완주 의원은 “정부가 외국인투자를 위해 규제완화를 했지만, 전국을 동일하게 적용해 오히려 수도권 쏠림의 지렛대가 되고 있다”며 “정책과 제도를 양방향으로 활용해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의무적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근순 기자
2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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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판매대금 회수상황 점차 좋아져
배종인 기자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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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우HST, 100번째 뿌리기업 지정
어려운 제조업 시장 상황속에 탄탄한 국산화 기술력으로 100번째 뿌리산업이 된 기업이 눈길을 끌고있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0월 17일 미래 첨단산업을 지탱할 숨은 영웅인 뿌리기술 전문기업 100호로 ‘(주)동우HST (대표이사 정수진)’을 지정, 현장을 방문해 전문기업 지정증을 직접 전수했다.
이번에 지정된 동우HST(주) (대표이사 정수진)는 자동차 부품 열처리 및 산업용 로, 코팅(표면) 처리를 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1986년에 창업해 경기 시흥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동우HST(주)는 기능이 우수한 열처리 설비의 국산화를 이룩하고 고도의 열처리 가공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설비와 가공 양면에서 그 기술을 조화시켜 기계공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열처리 산업에 이바지 하고 있다. 매출액은 1천75억원이다.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IT제품부터 일상생활 용품에 이르기 까지 모든 제품들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꼭 필요한 과정을 뿌리기업이 담당하고 있다
최근, 뿌리기술은 단순 범용기술 제공을 넘어 첨단화와 융·복합화를 통해 국가 新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프리미엄 기술로 부상 중이다.
특히, 로봇·항공기·해양플랜트 등 미래 新성장동력을 이끌 초정밀·고도공정 등의 R&D 전략으로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꼭 필요한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자동차 1대 생산 시 뿌리기술 비중은 부품 90%(22,500개), 무게 86%(1.36톤)로 자동차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뿌리 기술이지만, 국내 뿌리산업은 기업규모, 근무환경, 수익구조 등이 열악한 3D업종으로 인식되어, 신규인력 공급 애로 등 ’08년 이후 성장 정체를 겪고 있다.
이에 중기청과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2012년 12월부터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를 운영해 △기술개발 지원사업△공정혁신 지원사업△정책자금 지원사업△인력공급 양성사업△기타 지원사업등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고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뿌리기술 전문기업을 2,500개사 규모(전체 뿌리산업 규모의 약 10%)로 지정”해, “뿌리기업에 대한 전용R&D, 명장을 활용한 암묵지의 형식지화, 산업현장의 정보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뿌리산업을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강지혜 기자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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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6% ↑
배종인 기자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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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759억 입찰 계획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이번 주(10월20일~10월24일)에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건립공사’등 48건 약 1,75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김포경찰서 대곶파출소 리모델링 공사‘ 등 15건을 제외하고는 33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20%인 35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7건, 210억원 상당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6건 419억원 상당이며 이 중 14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구광역시 1,383억원, 경기도 157억원, 서울특별시 58억원, 그 밖의 지역이 161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64%가 대형공사로서, 1,119억원 상당의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건립공사’가 최저가입찰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약 640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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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조달청이 공공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조달 투명성을 높인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7개 공공기관과 구매업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조달청이 공공기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과 관련해 비리 방지를 위해 공동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공공기관들이 적극 수용함으로써 이루어졌다.
공공기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입찰 및 계약과정에서 공공기관 임직원의 비리행위가 발생한 경우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해당 공공기관의 계약업무를 2년간 조달청에 위탁하는 제도다.
앞으로 각 기관들은 협의체를 통해 조달 제도, 관행 등에 있어 비리나 불공정행위를 유발하는 요인들은 없는지 함께 논의하고 성공·실패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조달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달청이 비리와 불공정행위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가상화 서버를 활용한 전자입찰, 사전 규격공개, 각종 심사위원 자동 교섭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과 토론이 있었다.
조달청 백승보 구매사업국장은 “조달 분야는 제도와 규정이 복잡하고 업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협의체가 참여 공공기관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공공조달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등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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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내부고발 활성화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내부고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내달 1일부터 외부기관 위탁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신고자 포상금 지급규모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조달청은 그동안 내부고발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 홈페이지에 ‘부조리신고센터’, 조달청 내부망에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신고자 신분 노출 우려로 내부신고 실적이 저조해 이번에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이번 시스템은 외부기관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신고자의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익명 서버기술’을 적용해 IP주소 추적 및 접속로그 생성이 차단돼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대상은 공금횡령, 알선·청탁, 금품·향응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사항으로 부패행위를 알게 된 내부 직원이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조달청 내부 전산망 내 익명신고 배너를 클릭 하거나 익명신고 위탁기관 홈페이지(www.kbei,org)에 직접 접속하는 방법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종전처럼 조달청 홈페이지 부패행위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규모도 대폭 확대(500만원→2,000만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부패척결을 위해 지난 8월 조달청 자체 ‘부정부패 척결 추진계획’을 마련, 과장급 이상과 전 직원 대상으로 두 차례 걸쳐 ‘청렴실천 워크숍’을 실시하고 청렴실천 결의대회 이후 마련한 후속 조치이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으로 내부 신고제도가 활성화되면 부패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관행적인 비리나 문제점을 조기에 발굴·개선하여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조달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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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흑자 1천억불 시대 ‘눈앞’
강지혜 기자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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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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