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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月 ICT 수출 154억불…전년比 2.2%↑
김성겸 기자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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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공제기금 대출금리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영세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공제기금의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중기중앙회는 10월1일부터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업체(2014년 8월말 기준 1만3,349개)에 대한 대출금리를 1.2%∼0.2% 인하한다고 밝혔다.
담보 및 보증서 대출은 현행 6%에서 4.8%로 1.2% 일괄 인하하고 신용대출은 어음수표대출의 경우 평균 0.34%, 단기운영자금대출의 경우 평균 0.54% 인하하며, 인하된 금리는 기 대출금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됨으로써 기 이용업체의 대출이자 부담 역시 크게 완화될 예정이다.
대출금리 인하와 함께 중소기업이 납부한 공제부금에 대한 지급이자율도 최고 4%에서 3%로 인하한다. 그러나 지급이자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에게 지급하는 만기이후 장려금은 연 2∼3%로 시중은행 이자(연 1∼2%)보다 높은 수준이다.
공제기금은 공제부금 납부 종료(만기) 후에도 중소기업이 언제든지 공제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제도로서 만기(3∼4년)를 훌쩍 넘은 7년 이상 장기업체가 전체 가입업체의 약 40%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공제기금은 신용 및 담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집중 지원해 신속한 경영안정과 연쇄도산을 방지해 왔으며 시중은행들의 보수적 대출관행을 보완해 왔다.
유영호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금리인하 조치가 장기적 내수침체로 시름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운영자금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위해 1984년에 도입돼 올해 30년이 되는 공적제도로서 지금까지 부도어음대출, 어음·가계수표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 등을 총 8조원 이상 지원했으며, 올해 1∼8월말까지 5,713개 업체에 2,128억원을 지원했다.
공제기금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실(02-2124-4325∼9) 및 21개 지역본부(지부) 또는 홈페이지 www.kbiz.or.kr을 통해 가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배종인 기자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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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3% ↓
배종인 기자
20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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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 물가
편집국 기자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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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금속 주간 가격동향
편집국 기자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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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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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10월 경기 전망 보합세”
엄태준 기자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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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5% ↓
배종인 기자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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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韓 경제성장률 3.9%…소폭 상승
신근순 기자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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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예산 7조9천억 편성 ‘역대 최대’
강지혜 기자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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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中企와 물산업 견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최계운)는 9월25일 학계, 학회, 대·중소기업 등 85개社에서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미래기술 개발 및 동반성장 워크숍’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K-water는 新 Smart 미래기술전략을 중소기업에 소개하고, 기술예고제 시행으로 선정된 물산업 분야 필요기술과 핵심 국산화기술 17개 기술 68개 품목을 공유해 선진기업과 대등한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기술예고제는 K-water의 기술을 수요자인 기업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써, 수요자가 조기에 기술이전을 포함한 사업화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또한 K-water의 중소기업지원제도를 통해 발굴한 우수기술 30개 품목에 대한 홍보 판넬과 ㈜테크윈의 고농도차염주입장치와 ㈜알피엠텍의 유압식 조작기 등 세계적 수준의 중소기업 우수기술 11개 품목의 실물과 모형을 전시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개발제품의 매출계약 성사를 지원하고자 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물산업 미래기술 개발 및 동반성장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K-water의 경영 및 미래기술전략을 중소기업과 공유하고,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기술 개발할 수 있는 최적 환경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할 생각이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water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기관으로서, 타기관과 차별화된 성과공유 품목의 수의계약 확대, 과감한 규제개혁, 민관협력펀드 조성 등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김은경 기자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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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3.4% ↓
배종인 기자
20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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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타이어부문 ‘테크니컬 마케팅팀’ 신설
효성이 폴리에스터 타이어 코드 시장 확대 및 고객만족을 위해 기술 중심의 영업조직을 신설하는 등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판매하는 단순한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함께 고민하고 제품 개선사항에 반영해 고객의 신뢰 확보는 물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효성은 기존 타이어보강재 퍼포먼스유닛의 섬유영업팀 외에 고객사의 요구에 기술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테크니컬마케팅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테크니컬마케팅팀은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들과의 지속적인 기술교류, 공동 프로젝트 진행 등을 통해 타이어 개발 트렌드 및 타이어코드 개발 방향을 파악하고 고객별 대응 전략을 차별화 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사의 생산·기술파트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다. 효성의 R&D 뿐 아니라 현장과 연계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전문화된 인력들을 통해 기술적 특성을 살린 마케팅 활동 기반의 제품 소개· 평가·판매까지도 책임진다.
조현상 부사장은 “테크니컬마케팅팀의 전문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차별화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효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것”이라며 “ 고객의 고객까지 고려한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의 미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효성은 하반기에 프랑스 클레몽페랑에서 열리는 전략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이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지혜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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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00불이하 하향 안정세
김성겸 기자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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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노후산단 리모델링 2조3천억 투입
강지혜 기자 기자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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