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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5% ↑
배종인 기자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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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최저가낙찰제공사 심사기준 개정
최저가낙찰제 심사기준이 개정돼 무조건 낮은 입찰가만 선택돼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예방될 전망이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최저가낙찰제 대상공사의 입찰 시 입찰자가 제출하는 입찰내역서를 업종별로 심사해 부대공사(전기, 통신, 소방, 문화재공사업) 공동수급체 구성원의 입찰금액이 과도하게 낮은 경우에는 낙찰자 선정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그 동안 일부 입찰자는 입찰내역서를 과도하게 낮은 금액으로 작성해 투찰함으로써 공동수급체의 부대공사 구성원이 보호되지 않았고, 불만이 제기돼 왔다.
저가심사·턴키·기술용역 등의 낙찰자 선정을 위한 심사과정은 나라장터를 통해 공개하고 저가심사를 위해 제출하는 모든 서류는 나라장터를 통해서만 전자적으로 제출하는 방향으로 심사기준을 개정해 5월1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각 항목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동수급체 구성원 보호를 위해 입찰금액 대비 부대공사의 업종별 금액비율이 조사금액 대비 부대공사의 업종별 금액비율보다 낮은 입찰자는 낙찰에서 배제토록 해 적정공사비 산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심사서류 제출방법도 개선돼 기존 방문제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모든 심사서류는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적으로 제출토록 한다.
심사과정을 공개해 저가심사·턴키·기술용역 등의 낙찰자 선정을 위한 심사과정을 심사장의 CCTV를 통한 공개와 더불어, 녹화된 내용을 일정기간 나라장터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태원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현행 최저가제도를 입찰자의 부담완화와 부대공사 공동수급체 구성원의 적정공사비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운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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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세월호 관련 특례대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공제기금 가입업체에 대한 특례대출이 시행돼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부터 ‘세월호 침몰 관련 공제기금 가입업체 특례대출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피해자(탑승자) 및 그 가족이 영위하는 공제기금 가입업체 및 세월호 선적 차량화물 유실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공제기금 가입업체로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최저금리 5.5%의 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해 피해사실 확인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재해확인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중앙회 대출 담당자들이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피해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피해금액 범위내에서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부도어음대출은 부금납부잔액의 6배, 어음수표대출은 5배, 단기운영자금대출은 3배 등 각 대출종류별 최고한도까지 지원한다.
또한 기존 대출업체의 경우에도 매월 납부하던 공제부금, 대출원금 및 대출이자에 대하여 6개월간 상환기간을 유예할 방침이다.
이번 특례대출 신청기간은 피해 수습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연말까지(2014년 5월20일부터 12월31일) 운영하고 필요시 연장할 계획이며, 피해를 입은 공제기금 가입업체는 중소기업중앙회 본부 및 21개 지역본부(지부)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영호 공제사업본부장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들을 하루빨리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중단된 조업을 재개하고 경영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종인 기자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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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산업생산 1년6개월 이래 ‘최대폭 하락’
미국의 4월 산업생산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생산의 저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4월 산업생산은 1년 6개월 이래 최대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장생산의 저조와 겨울 한파 이후에 예상을 하회하는 경제 회복속도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광산, 공장 및 공공산업분야의 생산량은 전월 대비 0.6% 하락하며 2012년 8월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생산의 저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월과 3월 상승을 기록했던 제조업부분의 생산은 전월대비 약 0.4% 하락했다.
이러한 산업생산부분의 하락과 함께 미국 4월 설비가동률은 78.6%를 기록하며, 3월대비(79.3%)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종인 기자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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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29% ↑
배종인 기자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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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일 4세대형 경제협력 해야”
배종인 기자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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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ICT수출 148억불…전년比 4.5% ↑
배종인 기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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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원화강세에 채산성 악화
배종인 기자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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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 물가
편집국 기자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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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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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금속 주간 가격동향
편집국 기자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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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970억 입찰 계획 발표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이번주(2014년5월12일~2014년5월16일)에 ‘중앙공무원교육원 건설공사’ 등 39건 약 91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립국악원 민속국악원 수요 ‘청사시설개선공사’ 등 6건을 제외하고는 33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진행된다.
전체의 약 60%인 58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25건, 281억원 상당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8건 686억원(이 중 299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충청북도 350억원, 경기도 267억원, 경상북도 133억원, 경상남도 67억원, 그 밖의 지역이 153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36%가 대형공사로서, 350억원 상당의 ‘중앙공무원교육원 신축공사’ 1건이 최저가입찰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약 620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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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센서 시장, 2019년 4억8천5백만불
글로벌인포메이션은 NanoMarkets가 ‘나노센서 시장 2014’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NanoMarkets에 따르면 나노센서 시장은 2014년 1,310만달러에서 2019년에 4만8,500만달러(4,968억3,400만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나노센서 수요의 증가가 사물인터넷(IoT)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과 국가 안보 필요성 때문에 촉진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IoT 애플리케이션은 나노센서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이 또한 변화가 예상된다. 나노센서 기술은 사물인터넷 개념의 핵심인 유비쿼터스 센싱에서 센싱 비용을 낮출 수 있다.
NanoMarkets는 보고서를 통해 나노센서의 배치가 어떻게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헬스케어 및 군 애플리케이션용 스마트 더스트(Smart Dust)로 변형시킬 수 있는지를 주목하고 있다.
더불어 나노센서(Nanosensor) 시장과 나노센서의 상업적 기회, 향후 8년간 시장 예측, 각 나노센서 용도의 상세 분석, 나노센서 기업의 전략 분석과 주목할 만한 나노센서 상업화 계획 등을 다루면서 전망에 타당성을 실었다.
김은경 기자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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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25% ↑
배종인 기자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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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현대車 최우수 협력업체 수상
신근순 기자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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