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표원, 유망 시험인증서비스 발굴 착수
김은경 기자
2014-03-20
-
KISTI, 中企지원 서울지역센터 개소
김은경 기자
2014-03-20
-
한·영, R&D 협력 가이드라인 개발
김은경 기자
2014-03-20
-
산업부, 반도체·D/P 연구개발 2,030억 투자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올해 총 2,03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 판교에서 개최된 ‘2014년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 설명회’에서 올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에 전년대비 4% 증가한 2,030억원을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메모리 위주의 불균형 성장과 장비·소재 분야의 취약성이 여전해 세계 316억달러의 반도체 장비시장에서는 점유율 12.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메모리가 655억달러로 세계시장에서 52.4%의 점유율인 것과 비교된다.
디스플레이도 11년째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중화권 기업들의 발빠른 추격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격차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부품 중 터치스크린은 중화권 업체가 전세계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시장 개척이 시급한 상황이다.
산업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비·소재를 제조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신규사업에 전체사업비의 34%에 달하는 682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등 7대 핵심과제에 집중 투자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핵심 시스템반도체 개발및 국산화에 491억원 △미래 반도체 개발에 80억원 △SW-SoC 융합 기술개발에 128억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소재기업 경쟁력 강화에 682억원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에 165억원 △터치스크린 개발에 211억원 △반도체·기스플레이 인력·인프라 확충에 186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김정일 산업부 전자부품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이 新시장 개척의 부진, 고질적인 장비·소재 분야의 취약성 등의 문제를 해결해 경쟁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글로벌 1위 수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사업의 공고 내용, 응모 방법, 향후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경 기자
2014-03-20
-
유가증권 상장가능 기업 중 0.5%만 상장
배종인 기자
2014-03-19
-
생수·車·시계·담배 수입 크게 늘었다
김은경 기자
2014-03-19
-
ABB,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선도적인 전력 및 자동화 기술 그룹인 ABB는 포춘 경제전문지에서 2014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춘의 연간 순위는 1만5천명의 경영진과 업계 애널리스트가 혁신성부터 인재 유치 및 유지에 걸쳐 9가지 항목에 대해 기업을 평가해 순위가 결정된다.
ABB는 평가항목 9가지 중에서 △글로벌 경쟁력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경영의 질 △직원관리 △혁신의 5개 항목에서 산업기계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엔 산업 기계분야서 6위를 기록한바 있다.
울리히 스피스호퍼 ABB CEO는 “내실있는 성장, 비즈니스 주도 협력, 끊임없는 실행 등 주요 전략적 중점 분야에서 고객, 임직원 그리고 주주를 위한 가치 창출은 계속될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한편 세계 1만5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ABB는 전력 및 자동화 기술의 선도기업으로 유틸리티와 산업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2014-03-19
-
중국 車, 전기차社 M&A 활발
자체 기술력이 부족한 중국업체가 전기차 관련 업체와 인수합병 및 제휴를 활발히 추진해 선진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15년까지 누계 50만대의 신에너지차를 생산·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13년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하이브리드차 포함)는 4만2천대로 전년대비 74.6%나 증가했다.
올해를 기점으로 △닛산 치천e30 △BYD-벤츠 덴자 △테슬라 S △BMWi3 등 합자업체의 전기차 모델이 대거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신차효과에 따른 신에너지차 판매 확대가 전망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완샹(萬向)그룹이 미국 전기차 업체 피스커를 지난 2월18일 인수했다. 피스커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전기차(EV) 등을 생산하는 전기차 업체로 2013년 11월 파산 보호를 신청했었다.
완샹은 19차에 걸친 입찰 경합 끝에 피스커를 부채 800만달러, 현금 1억2,620만달러를 포함한 1억4,92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는 피스커 측이 최초 제안한 2,500만달러의 6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1월 미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인 A123을 인수한 완샹은 이번 인수를 통해 A123의 배터리 기술과 피스커의 전기차 개발 노하우를 결합시켜 향후 18개월 동안 미국과 유럽시장에 약 1,500대의 카르마 PHEV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
베이징자동차는 지난 1월 말 미국 전기차핵심 제공 업체인 Atieva의 지분 25.02%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 Atieva는 테슬러에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GM의 볼트 PHEV, 아우디 R8 전기차 개발에도 참여 중이다.
베이징자동차는 이번 인수를 통해 전기차의 연구개발 및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향후 3년 내 아우디 A6L과 동급의 프리미엄 중형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저가(E150), 중가(션바오), 고가(미정)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2015년까지 전기차 판매를 5만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피인수 업체의 생산기지 및 판매망을 활용한 브랜드 후광효과로 글로벌 시장 진입을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은경 기자
2014-03-19
-
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2.18% ↓
배종인 기자
2014-03-19
-
한·멕시코, AEO 상호인정협약 체결
중남미 지역 교역 2대국인 멕시코와 AEO 상호인정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세관축소 및 우선검사 혜택으로 수출경쟁력이 향상될 전망이다.
관세청(백운찬 청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 멕시코에서 개최된 제3차 한-멕시코 관세청장회의에서 홍성화 주멕시코 대사와 알레한드로 차콘(Alejandro Chacon) 멕시코 관세총국장이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협약(AEO MR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실무역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는 관세청이 인정한 업체에 대해 신속통관 등 수출입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상호인정협약(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은 자국에서 인정한 성실무역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국가 간 협약이다.
이번 한-멕시코 AEO MRA 체결은 중남미 국가와의 최초 체결로서 우리 성실무역업체는 멕시코 관세당국으로부터 세관검사 축소, 우선검사 등 신속통관 혜택을 받게 된다.
멕시코는 교역규모 면에서 중남미 지역에서 브라질 153억달러에 이은 2대 교역국으로 120억달러의 거래가 있다. 금액기준으로는 우리나라의 제6위 수출국 및 제6위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2013년 기준 74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멕시코 수출액 97억달러의 67%정도를 AEO 업체가 수출하고 있어 한-멕시코 AEO MRA 체결에 따른 수출경쟁력 향상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국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올해 7월부터 AEO MRA를 전면 시행돼 우리나라 AEO 수출기업은 별도의 절차 없이 멕시코에서 MRA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멕시코와 AEO MRA 체결로 우리나라의 MRA 체결국 수는 8개국이 돼 미국 7개, 일본 6개, EU 5개 등으로 세계 최다 체결국이 됐다.
이로써 우리나라 전체 수출금액 중 MRA 체결국으로의 비중도 55%에 달하게 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특히 중소기업 컨설팅 활동 등을 통해 AEO 중소기업의 육성에도 노력하는 한편, 통관장벽이 높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 터키 등과 AEO MRA체결을 확대 추진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2014-03-18
-
주간 산업 물가
편집국 기자
2014-03-17
-
희소금속 주간 가격동향
편집국 기자
2014-03-17
-
주간 경제동향
편집국 기자
2014-03-17
-
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0.15% ↓
배종인 기자
2014-03-17
-
산업부, 獨 경제사절단 모집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14일까지 독일 경제인사절단을 모집한다.
선정기준은 △독일과 교역·투자관계가 있는 기업 △금년내 투자나 사업수주 등이 예상되는 기업 △IT·에너지·환경산업·방산 등 독일 진출 유망 기업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 알림-새소식-공지를 참조해 신청서를 이메일(bizmission@motie.go.kr)로 보내면 된다. 산업부는 공개적인 절차에 따라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최종 사절단을 선정, 오는 19일 발표할 계획이다.
신근순 기자
2014-03-13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5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6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7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8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