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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직종별 노임 평균 6만9,423원, 2013년比 5.0% ↑
배종인 기자
20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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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中企경기 회복 ‘기대’
배종인 기자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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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조선 경영 정상화 지원 총력
전라남도가 세계적 조선·해운경기 장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조선사인 대한조선(주)을 살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벌크선 14척을 수주해 활력을 되찾고 있는 대한조선(주)을 지원, 선수금환급보증서(R/G) 발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선수금환급보증서는 조선사가 선박을 제때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했을 경우를 대비해 선주(船主)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은행 등이 대신 배상하는 지급보증이다. 선주는 은행의 보증이 있어야 조선사에 대금을 지급한다.
대한조선(주)은 최근 영국 나이트브릿지, 장금상선, 폴라리스 등 3개 선사로부터 18만~20만7천톤급 벌크선 14척을 총 8억달러에 수주했으나 약 5억달러(5천억원) 규모의 선수금환급보증 발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권오봉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이 대한조선(주) 선수금환급보증 발급의 시급성, 지역경제 및 도내 조선기자재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주채권은행을 대상으로 적극 건의하는 등 노력을 통해 5억5천만달러 규모의 선수금환급보증을 발급키로 확정했다.
전남도는 이번 선수금환급보증 지원으로 대한조선이 앞으로 약 3년 동안 선박을 안정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경영 정상화는 물론 서남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선박 제작에 필수적인 금융권의 선수금환급보증까지 이뤄지면서 전남도 내 관련 협력업체 및 기자재기업의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조선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대우조선해양 위탁경영 이후 선박 수주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 3,850억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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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사업성공·재기희망 원동력 나눈다
배종인 기자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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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5% ↑
배종인 기자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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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누적 수출 819억불, 역대 최대
이일주 기자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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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내년부터 광물 원석 수출금지
발전용 유연탄, 니켈, 주석 최대 수출국이자 보크사이트, 구리 등의 주요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내년 1월2일부터 광물 원석 수출을 금지한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 및 하원들은 지난 5일 모임을 갖고 이같은 수출 금지 시행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하원 측은 이번 정책 실현으로 인해 광산업체들은 새로운 시장에 적응하며 이에 맞춰 제련소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기타 9개 정당들 또한 이번 정책 이행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금지 정책은 자국의 제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 확대와 부가가치 상승 등을 위해 실행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에너지 및 자원부 장관 Jero Wacik은 “이러한 금지 정책이 향후 광산업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것도 인정한다”며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28개의 제련소 건설이 이번 광석 수출금지로 인해 더욱 늘어날 것이며 이로 인해 광물 운영 측의 단기간의 혼란은 빠르게 진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정책은 최소 3년 이상 실행되기 때문에 광산업은 큰 어려움에 직면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신근순 기자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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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7,220억 공사입찰 진행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12월 두 번째주(12월9~13일)에 ‘하이원 워터월드 신축공사’ 등 114건 약 7,22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고막원천 문평1지구 외 1개소 하천환경정비사업’ 등 23건을 제외하고는 91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써 전체의 약 49%인 3,541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58건, 1,413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공사 중 약 61%가 대형공사로 1,047억원 상당의 ‘하이원 워터월드 신축공사’, 544억원 상당의 ‘한국교육개발원 신청사 신축공사’가 기술제안입찰로 집행된다.
1,007억원 상당의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705억원 상당의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부지조성공사 1공구’, 538억원 상당의 ‘농림축산검역본부 청사 신축공사 건축공사(토목/조경/기계설비 포함)’, 487억원 상당의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부지조성공사 2공구’는 최저가낙찰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약 2,892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33건 5,215억원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2,628억원, 강원도 1,247억원, 경상북도 762억원, 충청북도 641억원, 충청남도 361억원, 전라남도 347억원, 경상남도 310억원, 그 밖의 지역이 924억원이다.
엄태준 기자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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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1% ↓
배종인 기자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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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무역, 1억불 넘어선지 50년 ‘무역대국’ 연다
배종인 기자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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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中企 손익분기점 환율 1,066원
배종인 기자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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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무역흑자 48억불…22개월 연속
신근순 기자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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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中企 평균가동률 73.5%…전월比 1.9% ↑
배종인 기자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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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쉰들러 경영간섭 ‘도넘어’”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상증자를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쉰들러에 대해 경영간섭이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일 ‘쉰들러 관련 현대엘리베이터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쉰들러가 지난 27일 현대엘리의 유상증자 공시가 있은 후 언론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며 현대엘리를 일방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부당 경영간섭이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내년 상반기 예정된 회사채 상환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년간 3차례나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며 이는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결정”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무리한 파생상품 계약으로 말미암아 이미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현대엘리는 “현대엘리는 올해에만 1,800억원의 회사채를 현금으로 상환한 바 있으며, 이러한 시장 상황은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내년 상반기에도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선제적인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계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상증자시 공시를 통해 밝힌 자금의 사용목적은 증권신고서상에 자세히 기재될 뿐만 아니라 이를 위반해 자금을 다른 목적으로 전용할 경우 관련법에 따른 처벌이 예정되어 있다”며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쉰들러가 현대엘리의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대해 간섭하고 자금조달을 방해하는 등의 구태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는 “쉰들러가 이달 들어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여만에 현대엘리의 지분을 장내에서 매수하기 시작했다”며 “최근 현대엘리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현대엘리의 지분 매집을 재개하는 것은, 2011년 하반기 당사에 대한 이사회의사록 및 회계장부열람청구 소송 등을 통한 압박을 하면서도 현대엘리에 대한 지분매집을 병행하던 쉰들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치 현대엘리를 둘러싼 주주간의 분쟁이 있는 듯한 상황을 만들며 지분 매집을 병행하는 것에 주가와 관련한 숨은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며 “쉰들러는 현대엘리의 지분 매집을 재개하는 이유에 대해서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엘리의 1대주주는 전체의 45%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그룹이며, 쉰들러는 30.93%로 2대 주주다.
배종인 기자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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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2월 더 ‘어렵다’
배종인 기자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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