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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들 12월 국내 경기 ‘어렵다’
배종인 기자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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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출자전환 건 동의 받아 낼 것”
㈜STX가 88회 회사채 사채권자집회에서 근소한 차이로 부결된 58% 출자전환 건에 대해 동의를 얻어내기 위해 사채권자집회를 재추진한다.
STX는 지난 27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제 88회·96회 회사채, 97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한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사채권자집회를 각각 개최하고 1호 의안 채권재조정의 건, 2호 의안 원리금 지급방법 변경의 건, 3호 의안 출자전환의 건에 대해 각각 논의 했다.
이날 집회에서 88회차 사채권자들은 2017년까지 12월 31일까지 만기를 연장하고 사채이율을 2%로 조정하는 안건을 포함한 1호 의안과 2호 의안에는 찬성했지만 사채총액의 58%를 출자전환하는 안에 대해서는 반대했다.
출자전환에 찬성하는 비율은 64.72%로 가결요건에 불과 1.94% 모자랐다. 금액으로 따지면 34억원 규모다.
97회차 사채권자집회에서는 유보된 3호 의안 출자전환 건을 29일 재논의할 예정이다
STX 관계자는 “일부 사채권자들에게 향후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대승적 차원에서 고통분담에 나서주길 요청하면 충분히 가결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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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1% ↑
배종인 기자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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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中 지재권 분쟁, 적극적 선제대응 중요
배종인 기자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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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차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결제
신근순 기자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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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서울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대우조선해양이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총 7천억을 투자해 R&D센터와 해양공학연구시설을 구축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7일 서울시 신청사 6층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부지면적은 6만1,232㎡로 대우조선해양은 2017년까지 총 7,00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선박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조선해양 R&D센터를 구축하고, 세계 최대규모의 해양공학연구시설인 다목적 예인수조를 건립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마곡 R&D센터에 핵심역량을 결집하여 2020년 조선·해양·플랜트·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종합중공업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마곡에 입주하는 기업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마곡을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곡산업단지는 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가 통과하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고 LG,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등 유수 기업들의 첨단 R&D센터가 입주하면서 차세대 융·복합 산업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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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개정 정부조달협정 설명회 개최
개정된 정부조달협정(GPA)의 주요 내용과 미국 조달 시장 진출 방안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달청, 무역협회와 함께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코엑스 201호에서 ‘개정 GPA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해외 정부조달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들에게 내년 1분기에 발효될 개정 GPA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과 협정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미국 조달시장 진출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며, 특히 업계의 관심이 높은 중국 등의 GPA 가입과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우리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신근순 기자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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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파란우산공제’ 中企 산재 대비
시장보험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공제보험이 출시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25일부터 중소기업이 화재사고나 각종 영업상의 사고위험에 대비해 시장보험료 대비 10~25%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는 ‘중소기업 손해공제(BI : 파란우산공제)’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파란우산공제의 파란은 화재·재산종합공제의 화재나 사고를 연상시키는 레드컬러에 대비되는 소방수(水)를, 우산은 사고대비 보호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화재공제 △재산종합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등 3종류가 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위험업종의 중소기업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위험 부담으로 인해 손해보험 가입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지만 높은 보험료 부담과 인수기피로 보험가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중소기업 손해공제는 단체가입 방식으로 운영해 보험료 인하와 보험 인수제한 폭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손해공제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홈페이지(www.insbiz.or.kr) 또는 대표전화(1666-9988)을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 및 문의하면 된다.
배종인 기자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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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메카 ‘스위스’ 주목
배종인 기자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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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中 자회사 지분 매각 MOU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케이이씨(KEC, 대표 이인희)가 중국의 자회사인 우시 케이이씨 지분 전부를 매각한다.
케이이씨는 중국의 선박용 섬유강화플라스틱 업체 A에 지분 100%를 매각하는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식 지분양도협의는 내년 1월에 체결할 예정이다.
케이이씨는 사업구조개선 및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의 하나로 중국의 자회사 중에 한 곳인 우시 케이이씨의 지분 매각을 추진해왔다.
중국 우시 케이이씨는 비메모리 반도체용 칩(Chip)을 생산하는 제조회사로 지난 2002년 중국 우시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 규모는 270억 수준이다.
신근순 기자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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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환경오염방지물품 관세감면 2년 연장
올해로 일몰되는 환경오염방지물품 관세감면이 연장되고 신재생에너지 기자재 관세감면 대상 품목이 조정된다.
기획재정부는 산업지원을 위해 운용 중인 관세감면 규정 중 일부 개정하는 내용을 26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해 ‘환경오염방지물품 관세감면’의 일몰기한이 2년 연장된다.
국내제작이 곤란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용 및 이용 기자재에 대하여 관세를 50% 감면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자재 관세감면’ 대상 품목도 조정된다.
이에 현재 운용중인 수소저장용기, 수소충전기 등 84개 품목 중 감면수요가 없는 드릴링 머신, 폴리싱머신, Mo코팅기 등 19개 품목이 제외되고, 유압동력장치, 유리캡 등 6개 품목을 신규로 추가됐다.
국내제작이 곤란한 공장자동화물품에 대하여 관세를 30% 감면하는 ‘공장자동화물품 관세감면’ 대상품목도 줄어든다. 기재부는 현재 운용중인 56개 품목 중 감면수요가 없는 건조기, 광택기, 분쇄기 등 수입계획나 감면 수요가 없는 17개 품목을 제외하고, 열처리장치, 마찰용접기, 백와싱머신 등 5개 품목을 신규로 추가했다.
이번 개정안은 입법예고 등 의견 수렴을 거쳐 12월 중에 공포돼 내년 1월1일 이후 수입신고 분부터 적용된다.
신근순 기자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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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동일 IP 중복투찰’ 막는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내년부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서는 같은 입찰에는 동일한 IP로 1회만 입찰서 제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동일 IP 중복투찰 제한은 입찰자의 통신회선 추가 준비 등을 고려해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한다.
조달청은 그간 일부 영세 중소기업이 통신비용 절감 등을 위해 인터넷 회선을 공동 사용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동일 IP 중복투찰을 허용했다.
그러나, 최근 학교급식 입찰 등에서 동일 IP 중복투찰이 위장업체 설립 등을 통한 부정입찰에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조달청 이현호 정보기획과장은 “조달업체는 동일 IP 중복투찰 제한으로 입찰참가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필요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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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포스코 신용등급 ‘Baa2’ 강등
포스코의 신용등급이 한단계 강등됐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5일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Baa2’로 기존보다 한 단계 강등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포스코의 신용등급 강등 결정은 높은 부채 수준, 철강업계에서 포스코가 직면한 기업 기초여건상의 어려움 등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높은 부채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부채를 줄일 여력이 불확실한 것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포스코의 이익이 보통 수준으로 가처분 현금 흐름이 제약을 받고 있는 점도 불리하게 작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종인 기자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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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원, 베트남 스타기업 육성 나선다
신근순 기자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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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회, “中企현실 무시법안 구조조정 부른다”
배종인 기자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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