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 손익분기점 1,066.4원
배종인 기자
2013-11-11
-
코트라·英무역투자진흥청, 양국 간 교역 확대 ‘맞손’
배종인 기자
2013-11-08
-
바스프·솔베이 등 3억7천만불 투자유치
신근순 기자
2013-11-08
-
아프리카 인프라 개발 시장, 韓 눈 뜬다
배종인 기자
2013-11-07
-
중소기업계, 中企 범위개편 ‘유감’
배종인 기자
2013-11-07
-
中企중앙회, 中企 EU시장 진출 확대 방안 모색
배종인 기자
2013-11-07
-
3분기 광공업생산, 경기·충북 호조
3분기 경기, 충북지역의 광공업 생산이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생산지수는 기타운송장비, 기계장비 등은 부진했으나,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생산 증감률(전년동기 대비)을 살펴보면 대전(-8.2%), 서울(-8.0%), 전남(-7.2%) 등은 담배, 의복, 기타운송장비 등의 부진으로 감소한 반면, 충북(9.5%), 경기(9.2%), 대구(4.9%) 등은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호조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충북의 경우 자동차(45.4%), 기계장비(54.6%), 전자부품(14.1%) 등 업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경기는 전자부품(20.1%), 자동차(10.5%), 의료·정밀기기(24.7%) 등이 성장했다. 대구도 전자부품(50.5%), 고무제품(23.6%), 전기장비(31.4%) 업종 생산이 늘었다.
반면 서울은 의복·모피(-10.5%), 전자부품(-24.1%), 의료·정밀기기(-22.2%) 등이 대전은 담배(-29.2%), 전기장비(-44.3%), 고무제품(-4.8%) 업종의 감소세가 눈에 띄였다. 전남은 기타운송장비(-38.4%), 전기·가스·수도(-35.1%), 1차금속(-8.2%) 생산이 부진했다.
3분기 전국 수출은 반도체, 선박, 무선통신기기 등의 호조로 1,36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전북(-15.9%)과 제주(-12.3%) 등에서는 자동차, 음향기기 등의 부진으로 감소한 반면, 충북(18.0%), 울산(10.5%), 광주(8.6%) 등은 반도체, 선박 및 자동차 등의 호조에 힘입어 증가를 기록했다.
신근순 기자
2013-11-07
-
한·영 경제인 양국 경제협력 새 지평
한국과 영국의 경제인들이 전략적 파트너십 출범 시키며 40년 교류협력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6일 영국 런던 랑카스터 하우스(Lancaster House)에서 ‘한영 글로벌 CEO포럼·JETCO(경제통상공동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출범하는 ‘한영 글로벌 CEO포럼’이 양국간 경제협력의 새지평을 열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이날 ‘한영 글로벌 CEO포럼·JETCO’ 전체회의에는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로드 그린(Lord Green) 영국무역투자국무상, 로드 메이어(Lord Mayor, 런던시장) 등 정부 인사들을 비롯해 허창수 전경련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등 한국 경제사절단과 사미르 브리코(Samir Brikho) AMEC 회장 등 양국 정부 및 재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영 글로벌 CEO포럼’은 전경련이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에 맞춰 영국무역투자청(UKTI, UK Trade & Investment)과 함께 발족한 양국 경제계 간 회의체로서 정부간 협의기구인 경제통상공동위(JETCO, Joint Economic and Trade Committee)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전경련은 양국 산업의 경쟁력 비교우위와 보완관계를 기초로 윈-윈 가능성이 높은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한영 글로벌 CEO포럼’을 통해 40년 전 시작된 양국 경제계 간 교류협력의 새 장이 열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체회의에 이어 진행된 ‘한·영 글로벌 CEO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는 에너지, 창조경제, 제3국 공동진출(건설·인프라), 고령화사회 대응사업(보건·의료·금융) 등 4대 전략적 협력분야별로 회의가 개최됐다.
양국 경제인 110여명이 동시 참석한 분야별 회의에서는 구체적 프로젝트 제안부터 장기적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1974년 당시 우리 기업인들은 공업화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런던금융시장에 직접 뛰어들었고 이 과정에서 한·영 경제협력위원회가 만들어졌다”며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발전한 양국 경제계 간 교류과정이 한국 경제 성장의 역사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배종인 기자
2013-11-06
-
9월 중소제조업 생산 1월 이후 최저
9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가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5일 발표한 ‘중소제조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9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123.6으로 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보다 2.4%, 지난해 같은 달보다 2% 감소한 수치로, 의복·모피, 화학제품 등의 생산이 크게 줄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가동률은 71.7%로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였고, 설비투자 업체비율도 15.6%로 전달 대비 2.5%p 줄었다.
반면 추석 특수 등으로 재고부담이 경감되면서 자금사정은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제품재고 수준을 묻는 질문에 ‘과잉‘이라는 응답(5.8%)은 전달 대비 1.0%p 감소했으며, 자금사정 ’곤란‘ 답변 비중(27.9%)도 2.1%p 감소했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9월 중소제조업 생산이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하고 가동률 하락에 따른 설비투자도 부진하지만 과잉재고가 점차 해소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13-11-06
-
경기도, 하반기 大·中企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대형 유통· 제조기업에 진출할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15일(금)까지 ‘2013 하반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3 하반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는 대형 제조·유통사와 중소기업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기술협력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1월26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유통·제조 대기업에 납품 및 입점이 가능한 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방법은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삼성SDI △LG전자 △두산건설 △포스코 △SK케미칼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이마트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11번가 △G마켓 △쿠팡 △티켓몬스터 등의 총 80여 명의 MD와 중소기업 250여 개사가 참가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상담 외에도 롯데마트 구매담당자가 입점정책설명회를 진행해 대형 유통망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대기업은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중심기업으로, 중소기업은 역량있는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3-11-06
-
6대 비철금속價 전주比 1.1% ↑
배종인 기자
2013-11-05
-
㈜STX, 전문상사로 위기 탈출
㈜STX가 4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전문상사’로 거듭나며, 조기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STX는 △에너지사업(석탄·석유) △원자재수출입(철강, 비철) △기계엔진(기계플랜트, 엔진영업) △해운물류 서비스(물류/S&P) 등 4대 비즈니스를 구축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비계열사 대상 외부 비즈니스를 확대해 수익처 다각화를 실현하고, 외부거래 비중을 현재 65%에서 2017년 96%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에너지사업 부문에서는, 기존 계열사 비중을 줄이고 독자영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판매수량 기준 국내상사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석탄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등 안정적인 석탄 공급선을 확보할 예정이다.
원자재수출입 부문에서는 올해 7개국 21개사 철강 신규 판매선을 발굴한 저력을 바탕으로 신규시장 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종합상사 중 아연 수입판매규모 1위, 알루미늄 3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상사로서의 위상을 확대하는 한편, 암바토비 투자 광산의 니켈 생산 증가에 따른 오프테이크(off-take)* 판매 물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기계엔진 부문에서는 아프리카,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특수선 부문 영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하이, 하노이 등 6개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엔진 영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해운물류 서비스 부문에서는 자사선 운영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선원·선박관리 전문회사인 STX마린서비스와 연계해 구매·운영·A/S·리세일을 아우르는 토털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STX는 2017년 매출 2조2,0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을 달성, 기업 수익성을 제고하는 한편 채무 상환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TX는 오는 11월27일 사채권자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사가 사채권자의 동의를 얻게 되면 총 2,932억원규모의 비협약회사채에 대해서 채권 만기를 2017년 12월31일로 연장하고, 사채 이율을 연 2%로 조정하는 한편, 사채총액의 58%를 출자전환하게 된다.
신근순 기자
2013-11-05
-
동원산업 등 11개 우수 물류창고 선정
엄태준 기자
2013-11-04
-
사우디 표준청, 한국형 에어컨 시험소 구축
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은 5일 사우디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SASO)간 ‘에어컨 에너지효율시험소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식은 기표원 적합성정책국장(이상진), SASO 청장(Al-Kasabi),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남궁민), 사우디 한국대사(김진수) 등 관련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기표원은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5개 사업에 대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6월 에어컨 시험소(1개 사업) 구축사업부터 먼저 추진키로 협의했다.
사업계획 수립 및 계약체결 등 세부 추진방법은 국내 시험인증기관(KTL)에서 SASO와 직접 협의하여 추진토록 주선했다.
또한 에어컨분야 외에 추가 4개 사업(약 1,900만불)도 수출을 성사시키기 위해 SASO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험소 구축을 위한 사업비는 USD 214만불, 사업기간은 10개월(2013.11∼2014.8)이며, 주요 사업내용은 에어컨을 시험할 수 있는 시험장비 구축, 교육훈련, 운영 매뉴얼 보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수행은 KTL이 총괄하고 3S KOREA(社)는 장비납품과 설치를 수행하며, 사업완료 후에도 10년 이상 매년 시험기기 유지·관리업무를 유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인해 아랍권 및 아프리카 국가 등에 우리나라의 시험인증 장비뿐만 아니라 관련기술과 노하우를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우리나라의 표준관련 기술기준과 제도를 보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우리기업이 관련제품을 수출함에 있어 무역기술장벽(TBT)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
2013-11-04
-
9월 中企 평균가동률 71.6%…전월比 0.1% ↑
배종인 기자
2013-11-04
- 많이 본 뉴스
-
-
1
“韓 AI 투자 中 1/3 불과, AI 강국 4년 골든 타임”
-
2
2024년 철강 31社 경영실적
-
3
1~3월 전기車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
-
4
LG화학, 제철소 CO2 포집 CO·H2 전환 추진
-
5
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신사업 본격 추진
-
6
1~3월 글로벌 전기車 인도량, 전년比 35%↑
-
7
한화방산 3社, 중남미 방산 新시장 개척
-
8
탄소산업진흥원, “기관장 업추비 4800만원 사실 아냐, 공시 단위 입력 오류”
-
9
국토부, ’28년 상용화 수소열차 실증 착수
-
10
화학연, 수중 로봇용 인공 근육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