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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2 16: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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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TP는 최근 지역 산학연협의회와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광주 산학연 기술포럼 창립 및 제1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 ▲광주TP는 최근 지역 산학연협의회와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광주 산학연 기술포럼 창립 및 제1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신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혁신기술 중심의 산·학·연·관 네트워크가 새롭게 출범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달 29일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산업별 산학연협의회,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전로봇센터 대강당에서‘광주 산학연 기술포럼 창립 및 제1차 정기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광주산학연 기술포럼(이하 포럼)’은 기존의 유사 포럼과 차별화해 지역 내 우수기술 공유와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연구결과물을 지역 내 기업들로 하여금 실용화하기 위한 협력체다.

광주TP는 이를 통해 산업주체별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유망기술 확산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은 지역 기업인과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입신청서를 받아 회원제로 운영되며, 매년 총 4회에 걸쳐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개최되는 정기포럼에서는 지역산업정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강연회 개최를 비롯, 아울러 대기업 CTO, 중견기업 CEO를 초빙해 기업의 기술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정책포럼에서는 국내의 주요 유망기술의 현황을 소개하는 등 ‘대한민국 기술거래 엑스포’ 개최를 준비중이다.

특히, 현재까지 구성·운영중인 7개 산업별 산학연협의회와 기술이전협의회를 활용해 지역 기업들의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전문가 풀을 상시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김용근 원장을 초청해 ‘TECH+형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렸다.

광주산학연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들이 홍보와 인식부족으로 인해 우리지역 기업에 이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라며 “산학연 전문가를 중심으로 우수기술 공유화 확산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의 산업발전을 견인해 낼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소재경제
김성준 기자 sj@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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