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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01 13: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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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는 국내 현대차, 한국GM 등의 고무부품 1차 벤더인 동명통산㈜(각자대표 신달석·이원영)을 자회사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인수대상은 보통주 13만7,200주(70%)와 우선주 4만주(100%)이며, 인수대금은 50억원이다.

동명통산은 방진고무, 순고무, 압출고무 등 고무를 주 원료로 한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이다. 다산네트웍스는 자동차 엔진 성능/품질 시험장비, 운행차정밀검사시스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자회사 다산알앤디와 사업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동명통산은 39년간의 업력을 기반으로 4개의 자체 공장을 통한 우수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자동차회사의 고무부품 1차 벤더로써 안정적 매출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매출규모는 2010년 567억원, 2011년 78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특히 동명통산이 미진했던 경영합리화와 관리시스템 개선을 통해 이익율을 대폭 개선시키는 동시에, 중국 공장을 거점으로 한 동남아시장 확대 등 해외 마케팅 강화로 전 세계 자동차회사를 대상으로 한 부품 공급자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는 “동명통산은 장기간 거래해온 안정적이고 우량한 거래처와 꾸준한 매출 성장을 강점으로 하며, 경영합리화와 해외진출로 한 단계 더 발돋움 할 것”이라며, “자회사 다산알앤디와의 사업 시너지를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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