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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1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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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가 기존 백열등이나 형광등과 같은 전통 광원을 능가하면서 조명 분야로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LED 조명에 적용되는 ‘LED 색분포 균일성 향상을 위한 자기 정렬 형광체층 형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기존 형광체층 형성방식은 LED 칩 주위의 동일한 두께의 형광체층을 형성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자기 정렬 형광체층 형성 기술’은 LED 칩에서 방출하는 광의 분포와 강도에 비례토록 형광체층의 두께를 형성하는 방이다. 이로써 지향각별 색온도를 더욱 균일하게 하여 기존 기술대비 약 20% 정도의 향상된 색분포 균일성을 이룰 수 있다.

한국광기술원 반도체조명팀 이광철 선임연구원은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구현된 색분포 균일성 정도는 조명분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인 맥아담 편차 타원(MacAdam Ellipse) 3단계 수준을 나타낸다”며, “색온도 5,000K 백색 LED의 경우 색온도 불균일 오차가 약 ±150K 이하의 수준으로 선진국 수준인 약 ±200K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또한, “목표로 설정한 색좌표 영역 적중률 개선에 따른 제조 수율 증가를 나타내어 기존 기술 대비 약 3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이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기술 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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