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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5 20:34:36
  • 수정 2020-04-14 1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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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유망산업을 발굴, 사업추진이 구체화돼 관련 산업계와 지역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청남도는 지난 13일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분야에 6,00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과학기술위원회와 미래산업기획연구단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발굴하고 광역선도산업·광역연계협력산업·신성장동력산업으로 구분해 추진하기로 했다.

광역선도산업으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의약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뉴아이티(New IT) △융합기계부품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에만 △차세대 의약 △태양광 △이차전지 △나노융합소재 △무선통신융합 △반도체 △디스플레이 △동력기반부품 등 8개 사업에 584억원이 투입된다.

광역연계협력산업으로는 충남TP, 충청권산학연과 협력해 △태양광 테스트베드 △리튬이온전지부품소재 △가축질병 제어시스템 개발 등 3개 사업에 모두 9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미래산업기획연구단 중심으로 발굴한 신성장 동력산업은 △동물약품 기술사업화 허브 구축 △차세대 OLED조명산업 허브 구축 △수소연료 전지자동차산업 육성 △미래형 식물재배시스템(식물공장) 표준화 △스마트입체영상 부품소재산업 육성 △코스메틱 융합형 스킨케어 사업 등 6개 사업이다.

이같은 신성장동력산업은 모두 6,053억원이 필요한 대규모 사업으로 미래산업기획연구단의 전문인력이 사업기획 입안·국비확보를 위한 중앙정부 설득·사업자 선정 및 점검 등 핵심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미래산업기획연구단에는 과학산업정책연구회, 지식서비스연구회, 바이오 연구회, 수송·기계연구회, 전자정보연구회 등 5개연구회 126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들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10년간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4대전략산업(△디스플레이센터 △자동차부품센터 △영상미디어센터 △바이오센터) 육성사업은 물론 사업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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