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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5 01: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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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는 지난 4일 여의도 대우증권 컨퍼런스 홀에서 지난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서울반도체의 3분기 매출은 1,32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11억 원을 달성해 창사이래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분기대비 매출 15%, 영업이익은 74% 성장한 수치로, 매분기 최고 실적 달성을 기록한 서울반도체는 2009년 총 매출액 4,500억 원, 영업이익은 500억 원으로 3번째 가이던스 상향 조정을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사상 최대 실적 달성배경에 대해 △조명, 자동차, 휴대폰 등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 매출이 증가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아크리치 A4 시리즈 등 신제품 양산, 판매 확대로 인한 조명 매출이 급증 △중국 등 신흥시장 매출 증가로 해외매출의 지속적인 상승세 지속 △글로벌 대형 고객사에 백라이트유닛(BLU), 조명 분야 매출 확대가 되고 있다는 점 등을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내부적인 이익개선 배경으로 창사이래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이 200억 원을 돌파한 점을 언급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Product Mix가 다양화되고 있으며, 매출상승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시현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였다는 점 또한 이익개선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으로 매출 대비 판관비가 12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 감소,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 손실폭의 감소로 지분법 손실 부담이 경감되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올해 최고 실적을 자신하며, “지난 8월 대량 양산을 개시한 아크리치 A4 신제품 출시 후 아크리치 제품의 고객기반을 확대 중”이라며, “아크리치 뿐 아니라 전 어플리케이션에 걸친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 라인에 걸친 경쟁력을 두루 갖춘 마켓 리더로 성장 할 것을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 공채를 300명 규모로 진행 중에 있으며 입사지원자가 4,800명을 넘었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서울반도체와 서울옵토디바이스의 매출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우수한 인재를 상시 채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수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매년 R&D에 총 매출액의 10%이상을 투자하는 기술기업으로서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국내 1위 구축과 글로벌 Top3를 향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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