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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5 0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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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신규투자로 생산설비시설을 증설하고 있던 소디프신소재에게 경쟁사의 폭발사고가 발생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5일 보고서에서 “지난 4일 일본 언론에서 시모노세키에 위치한 미츠이화학의 NF3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의 경상자와 인근 주민이 대피했으며, 사고로 건물 주위에 폭풍이 일어날 정도의 대형 폭발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의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미츠이화학의 시모노세키 공장은 세계 시장의 8%에 해당하는 600t 정도의 캐파로 삼성전자 반도체라인 등에 공급을 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전자의 추정치 수요량은 연간 1,000t 수준인데 상반기 중 약 170t 내외를 미츠이화학이 공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강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의 최근 신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미츠이화학의 사고로 고객 내 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내년도 LCD투자가 활발해짐에 따라 증설분에 대한 판매처 확보가 용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디프신소재는 현재의 NF3 생산능력은 2,500t 규모이며, 2011년까지 NF3를 3,000t 증설키로 하고 연내 1차로 1,000t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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