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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8 2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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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회장 강태진 서울대 공대학장)와 특허청은 대학 발명·특허 교육의 획기적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발명·특허교육의 실무적 추진을 위해 ‘대학 발명·특허교육 실무추진단’을 구성키로 하고 단장에 이상조 연세대 공대 학장을 위촉하였다.

실무 위원들에는 서울대 전국진 교수(전기․컴퓨터 공학), 포항공대 정종식 교수(화학공학), 한양대 권오경 교수(전기전자), 서울대 홍국선 교수(재료), 한국과학기술원 조영호 교수(바이오공학), 고려대 윤우영 교수(재료), 전남대 김영철 교수(응용화학), 연세대 차성운 교수(기계공학) 등 8명이참여했다.

이 날 이상조 연세대 공대학장은 “최근 기업 간 지식재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특허에 강한 엔지니어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특허에 강한 엔지니어는 선행특허 분석 등을 통해 미래 시장을 내다보고 핵심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인력”이라고 말했다.

향후 실무단의 활동은 대학 특허강좌 확대, 이공계 교수의 특허연수 강화, 전공별 특성화된 특허강좌 커리큘럼 및 교재개발, 특허교육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등의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강태진 한국 공과대학장 협의회 회장은 “그 간 대학의 특허교육은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며 “이번 양 기관의 협력으로 대학 특허교육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발명·특허교육 추진단에서 논의된 사항은 공대학장 협의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각 공과대학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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