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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1 15: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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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 무인시스템이 ‘녹색생활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녹색생활의 정착을 위해 지난 9월18일부터 10월20일까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www.greenstart.kr)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고 10일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금번 공모전은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실현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가정(개인),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기업, 학교 등 5개 공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적으로 총 217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녹색생활 대상, 5대 부문별 우수상 및 장려상 등을 포함해 16개 사례가 녹색생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누비자’는 창원시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자전거 1,230대(11월 현재), 자전거 터미널 설치 등 인프라의 체계적 구축 및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등으로 의식개선을 위해 힘쓴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공공부문 우수상은 종이 없는(paperless) 사무실, 1인 3화분 가꾸기 등 그린사무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서울지방항공청이 수상했다.

가정부문 우수상은 지렁이와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 전세대 에너지 사용진단으로 에너지 20% 줄이기 활동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전남 광주의 신안모아타운 아파트가 선정됐다.

학교부문 우수상으로는 녹색성장 실천 기록장, 녹색생활 체험 프로그램,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증제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 오라초등학교의 사례가 선정됐고, 시민사회단체 우수상으로는 부산시민햇빛발전소의 시민과 함께 부산에 햇빛발전소 2개소를 건립·운영하는 동시에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여 저탄소 사회구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해 선정됐다.

기업부문에서는 롯데쇼핑이 친환경 전단지 제작 및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를 통한 환경가치경영과 에코숍 및 환경학교 운영 등으로 고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의 정착을 위해 추진한 성과를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시상은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예정된 녹색생활 한마음대회에서 열린다. 공모전에 제출된 사례는 그린스타트 녹색생활 우수사례집 발간 및 홈페이지 게재 등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그린스타트! 녹색은 생활이다’슬로건 하에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전국에 구성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함께 전개하는 동시에 전국의 우수사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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