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04-23 15:29:38
기사수정

▲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 현황.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1조원 규모의 보증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의 자금 유동성에 숨통을 틔어줄 계획이다.

중기청은 24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영세 자영업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총 1조원 규모며, 기업당 보증금액 2,000만원 한도로 약식심사만을 거쳐 신속하게 지원된다.

또한 대출금 전액보증(대출사고시 보증기관이 책임)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보증료 0.2% 감면, 5년 이내 장기분할상환 등을 통해 서민에 대한 상환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업력 3개월이 경과한 개인신용등급 7등급 이상의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 보증거래가 없는 자영업자다.

특히 골목상권 피해 상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업력에 관계없이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모두 지원 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선제적인 자금유동성 공급을 통해 경기회복 지연 등에 따른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24일부터 전국 각 지역신용보증재단(대표번호 1588-7365)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139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