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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19 21: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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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여의도 63빌딩 S-OIL 본사에서 열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에서 김동철 S-OIL 사회봉사단장(왼쪽, 수석부사장)이 대원들로부터 지킴이단 선서를 받고 있다.. 19일 오전 여의도 63빌딩 S-OIL 본사에서 열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에서 김동철 S-OIL 사회봉사단장(왼쪽, 수석부사장)이 대원들로부터 지킴이단 선서를 받고 있다.

S-OIL은 19일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와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 향상, 미래의 환경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전국 대학 생물생명과학 전공 학생과 대학원생, 야생동물보호 동호회 회원 등 지원자 38명으로 구성되어 천연기념물 보호 봉사활동은 물론 개체수 증대를 위한 탐사 연구 활동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문위원으로 한성용 한국수달보호협회장, 유정칠 경희대 생물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동참하여 지킴단의 체계적인 활동을 뒷받침한다.

S-OIL 관계자는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의 국내외 세미나 참가 및 해외 탐사활동 지원, 우수 활동자에 장학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지킴이단원을 추가 선발하여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뒤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화천 수달연구센터, 철원 두루미 서식지와 치료소를 방문하여 먹이주기, 생태 관찰 등 첫 활동을 가졌다.

S-OIL은 지난해 5월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보호협약을 맺고 첫 사업으로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 보호활동을 펼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보호종으로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를 선정하여 서식지 보존과 먹이주기, 어린이 생태캠프 운영 등 지속적인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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