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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4 14: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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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원이 지역산업의 진흥을 위해 광·조선융합산업체 및 LED 응용산업체에 대한 기술 및 경영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지난 3일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한국선급, 광주디자인센터, 전북 LED 융합기술지원센터와 공동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협약식에는 유은영 한국광기술원장을 비롯해 김도정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 전남분원장, 임삼택 한국선급 검사지원 본부장, 윤광호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홍창희 전북 LED 융합기술지원센터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들은 기업에 대한 인적․기술․정보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자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동 사업은 지역간 연계․협력을 통한 선도 산업 및 특화 분야의 유망상품 개발로 광역경제권의 부가가치 창출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5+2 광역경제권’ 각각 2개의 선도 산업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산업으로 집중·육성하는 사업이다.

호남권의 경우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와 친환경부품소재(광기반 융합부품․소재,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소재)의 2분야가 선도 산업이 선정됐다. 각 사업은 R&D와 비R&분야로 구분지어 추진되며 올해 호남권에는 각각 303억원, 48억원이 지원된다.

금번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광·조선융합 및 LED 응용산업분야 선도 사업을 진행하는 R&D 수행업체에 대한 집중적인 기술 및 경영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호남권의 신산업을 정착․발전시키는데 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생산, 시험, 분석, 인증, 검사, 기술이전 등 지원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제품을 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게 지원한다.

유은영 한국광기술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광․조선융합산업 및 LED 응용산업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호남광역경제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MOU 체결 기관 상호간 정보,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신기술을 창조하고 선도 산업을 육성토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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