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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1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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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전문 부품소재 기업인 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사업 중 스마트일렉트릭시티 서비스분야의 참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와이즈파워는 스마트 에너지 저장장치와 스마트 미터기 분야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스마트일렉트릭시티서비스는 가상 전력시장을 설계하고, 새로운 사업모델 및 이를 기반으로 통합기술을 실증, 평가하는 핵심 인프라이다. 제주 실증단지라는 초대형 테스트 베드의 각종 에너지 사용정보와 평가 자료를 종합관리 할 뿐 아니라 사이버 보안 관제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분야는 한전과 전력거래소가 주관사로 정책 지정됐다.

와이즈파워는 향후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프로젝트의 관제탑 역할을 맞게 될 통합운영센터의 사이버 보안 시스템 설계 및 통신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 및 개발, 온실가스 배출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향후 시장이 크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구성품인 스마트 에너지 저장장치(Smart Energy Storage) 및 스마트 미터기 분야의 시장 진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박기호 와이즈파워의 대표이사는 “스마트 일렉트릭시티 서비스 분야는 이번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플랫폼이며 주요 열쇠”라면서, “이는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시장, 전력계통 운영과 관련된 제도 및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매우 중요한 핵심사업 분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사업자 선정을 통해서 와이즈파워는 현재 수행중인 전지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와이즈파워는 향후 스마트그리드 사업 분야 중 시장성이 가장 큰 스마트에너지 저장장치(Smart Energy Storage)와 스마트 미터기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파워는 휴대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용 배터리팩과 고출력, 고연색성의 조명용 LED 제품군을 제공하는 그린에너지 전문 부품소재 기업이다. 2차전지 배터리팩 분야를 기반으로 LED조명 관련 시장으로 진출한 와이즈파워는 LG전자, 팬택, KTFT 등 대형 휴대폰 제조업체에 2차전지 배터리팩 제품을 공급하며 매우 견조한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회사설립 11년간 흑자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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