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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1 16: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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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TV 신제품 모델 68개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한 LG전자의 곡면 울트라HD TV를 모델이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대표 구본준)가 ‘IPS(In-Plane Switching)’, ‘시네마3D’ 등 고유의 기술력을 앞세워 진정한 울트라HD TV 시대를 연다.

LG전자는 11일 하현회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사장, 최상규 한국영업본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형 TV 신제품 발표회’를 서초구 양재동 소재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개최했다.

LG전자는 올해 2014년형 TV 신제품 25개 시리즈 68개 모델을 출시한다. 특히 지난 2012년 8월 84형 울트라HD TV를 국내에 최초 출시하며 울트라HD 시장을 개척해온 LG전자는 지난해 3개 시리즈 5개 모델이었던 울트라HD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 올해 7개 시리즈 16개 모델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올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105형 곡면 울트라HD TV를 비롯해 79/65/55/49형 곡면 울트라HD TV도 출시한다. 뿐만 아니라 77/65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도 출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LG전자는 울트라HD TV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캐시백 혜택 등을 통해 49형을 200만원대, 55형을 300만원대에 판매할 계획이다.

LG 울트라HD TV는 IPS 패널을 적용해 색 정확도가 높고 일반 패널 탑재 TV와 달리 보는 각도가 달라져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IPS 패널의 넓은 시야각과 빠른 응답속도는 대화면의 울트라HD TV에서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또한 LG 울트라HD TV는 독자적인 화질칩과 고해상도 데이터처리 기술인 ‘U클리어 엔진’을 적용해 보다 완벽한 울트라HD 화질을 구현하며, 기존 HD, 풀HD 영상도 울트라HD 화질로 자동 보정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고 선명한 울트라HD 화질을 선사한다. 화질 보정단계를 최대 6단계로 세분화 시켜 정교하고 섬세한 화질 표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LG 울트라HD TV는 세계적인 음향기기 회사인 하만카돈(Harman Kardon)과의 협업을 통해 균형 있는 음향과 넓은 재생 대역으로 전문가 수준의 음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LG만의 ‘시네마 3D’ 기술은 울트라HD TV에서 더욱 강력한 입체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풍부한 컬러 표현, 정교해진 원근감, 더 밝아진 3D 화질을 느낄 수 있다.

LG전자는 미래창조과학부, 홈쇼핑업계 등과 함께 울트라HD 콘텐츠 제작 펀드도 조성한다. 이 제작펀드로 2D뿐 아니라 3D 울트라HD 콘텐츠를 제작해 울트라HD TV에 적합한 3D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국내 주요 케이블 TV 업계와 협력을 통해 세계최초 울트라HD 상용 방송인 ‘UMAX’를 별도 셋톱박스 없이 바로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울트라HD TV에 탑재할 예정이다. 오는 4월 ‘C&M 케이블TV’ 앱 제공을 시작으로 연내 다른 케이블 TV업체로 앱 적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하현회 LG전자 HE사업본부 사장은 “IPS, 시네마3D, 웹OS 등 LG만의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울트라HD TV 시대를 앞당기고 차세대 올레드 TV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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