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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4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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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가 S-OIL 원유 유출사고의 재발 방지와 특수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15일부터 25일까지 울산지역 원유저장탱크 67기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단은 소방방재청 신열우 방호조사과장을 단장으로, 민간 전문가인 문일 연세대학교 교수, 소방기술사, 정유업체 관계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김의중 울산소장 등 전문 합동안전점검단 8명으로 구성됐다.

합동점검단은 원유저장탱크 누출사고에 대비해 누출위험물 처리대책 수립과 원유탱크에 설치된 사이더믹서, 배관 등 부속설비에 대한 기술분석을 실시하고,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한 대응매뉴얼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험물안전관리법령에 대한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입건,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원유저장탱크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구조적인 안전성을 분석해 제도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건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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