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이사장 신광선)은 오는 6월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 2호에서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창립 10주년 마그네슘 심포지움’과 ‘제7회 올해의 마그네슘 제품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산업계와 학계 전반에서 이뤄지고 있는 마그네슘 관련 기술의 현황을 조명하고, 향후 전망과 기술적 과제를 토의하는 자리다.

심포지엄에서는 △강민철 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박사의 ‘한국 마그네슘 산업 동향 및 제품 적용 역사’ △예대희 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 선임연구원의 ‘국내외 마그네슘 합금 특허 및 기술개발 동향’ △고상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의 ‘세계 마그네슘 자원현황과 북한의 잠재력’ △유봉선 재료연구소 박사의 ‘고기능 난연 마그네슘 합금의 최근 동향과 응용’ △한익희 한국GM 상무의 ‘자동차의 경량화 전략과 현황 및 과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비철금속산업의 유치와 비전’ 등이 주제발표된다.

또한 이날 새로 취임한 신광선 이사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신광선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산학연에서 이뤄지고 있는 마그네슘 관련 기술의 현황을 조명하고 산업계 확산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