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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3 19: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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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러시아 현지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가전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가 러시아 현지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주요 거래선 및 기자단을 초청해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오븐 등 프리미엄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고효율, 사용자 편의성 등 러시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모델명: GR-M24FWCHL)에 용량보다 수납 편의성을 중시하는 러시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음료수 등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5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고효율을 달성했다.

세탁기 신제품(모델명: F14U1HBS2)은 LG전자 핵심기술인 DD(Direct Drive)모터 기반 ‘터보워시’ 기술로 세탁시간을 기존 90분 가량에서 59분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 15%, 물 사용량 40%를 절감했다.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트루 스팀(True Steam)’기능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스팀을 분사해 알러지를 없애고 옷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블랙 터치 디스플레이, 동작 상태에 따라 색이 변하는 LED조명을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청소기 부문에서는 무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스틱형 청소기에 핸디형을 결합한 ‘무선 핸디 스틱 청소기’ △센서로 거리를 측정해 사용자를 따라다니는 ‘오토무빙’기술을 적용한 ’로보싸이킹’ △구석 청소 효율을 높인 로봇청소기 ‘로보킹 스퀘어’ 등을 선보였다.

특히 ‘무선 핸디 스틱 청소기’는 착탈식 리튬 이온 배터리 2개로 최대 70분간 청소할 수 있고, 특허 기술인 털 엉킴 방지 브러쉬를 채용했다. 무게도 2.7kg으로 가볍다.

광파오븐(모델명: MA3884NAR)은 ‘참숯히터’의 열과 빛을 이용한 ‘광파 가열’, 스팀가열을 결합해 겉은 바삭하게 속은 부드럽게 조리하는 프리미엄 조리기기다.

또 ‘이지클린’기능을 적용해 물을 이용해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오븐(모델명: LB644029N)과 전자레인지 제품도 거래선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송대현 LG전자 러시아법인장 부사장은 “러시아 고객의 실생활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LG전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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