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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7 10: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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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가 재료 두께가 1.0㎜인 경우 가시광에서 7~8% 투과율이 개선되는 필터를 출시했다. .

독일 특수유리 전문기업인 쇼트가 재료 두께가 1.0㎜인 경우 가시광에서 7~8% 투과율이 개선되는 필터를 출시했다.

쇼트는 강화된 기능의 BG6x HT 고투과 블루 글라스 필터를 출시하고 기존의 표준 BG6x 블루 글라스 필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0.21㎜ 두께에서 가시 스펙트럼 투과율을 최대 2%까지 높이면서도, 적외선 거리 내 차단 기능도 높아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 사진 찍기에 적합하다.

쇼트가 새롭게 선보인 HT 필터는 최첨단 카메라 이미지 센서에 장착되며 가시광선에서 더 높은 투과율을 보이는 등 기존 소재보다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쇼트의 표준 BG6x 제품군과 신규 BG6x HT 시리즈는 가혹한 환경테스트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블루글라스 필터는 맥리, 기포 등을 매우 낮은 수준으로 관리 가능하며 뛰어난 내적 품질을 가지고 있다. 높은 생산 안정성에 따라 필터 재생산성도 높으며 롯트 등의 편차가 일정한 투과율 및 굴절률을 유지할 수 있다.

쇼트 소재는 일반 4포인트 벤딩 강도 측정에서 매우 높은 120MPa 강도를 기록해 가공업체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BG 필터를 생산공정에 투입할 수 있다. 또한 BG6x 필터는 안티몬, 카드뮴, 납, 크롬 등과 같은 유해물질이 없어 환경친화적이다.

우베 윌켄스(Uwe Wilkens) 쇼트 어드벤스드 옵틱스 아시아 세일즈 부문 부사장은 “지난 2년간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명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에서 내장 카메라에 우리의 블루 글라스 필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고객사들에게 더욱 적합한 소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예상했다.

쇼트 코리아의 주중태 과장은 “디지털 카메라에 적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0.21㎜ 재료 두께에서 2%까지 투과율을 높일 수 있어 조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이 필터로 사진을 찍으면 이미지 노이즈가 감소해 전반적으로 화질이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쇼트는 17일에서 19일까지 개최되는 대만 광전자 박람회(OPTO Taiwan 2014)에서 이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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