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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0 09: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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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기술연구원 홍현선 센터장이 희소금속 재활용 산업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희소금속센터가 국내 및 아시아 희소금속 전문가들을 초청, 국내외 산업현황 진단 및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소장 김택수)가 9일 인천테크노파크 갯벌타워에서 ‘희소금속의 전략 및 전망에 관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제5회 희소금속 산업기술 국제워크숍 및 제5회 희소금속 산업발전 중소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아시아 내 희소금속 자원보유국인 몽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자원전문가들을 비롯해 재료연구소 이정구 박사, 공주대학교 홍순직 교수, 고등기술연구원 홍현선 센터장 등이 국가별 희소금속 자원·산업 현황, R&D부분에 대한 협력방안, 국제협력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희소금속 분말 소재화 및 응용 기술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공주대 홍순직 교수는 “희소금속 분말은 소재부품 무게의 경량화와 내구성에 기여한다”며 “이러한 특징을 이용한다면 제품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희소금속 자체보다 분말 형태의 판매가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소금속 재활용 산업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한 고등기술연구원 홍현선 센터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물질흐름 및 산업 파악을 목적으로 기반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재활용산업은 중국의 자원무기화에 대응하고 비용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희소금속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밖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범성 박사는 ‘국내 희소금속 산업 전략’, 재료연구소 이정구 박사는 ‘희토류 영구자석 연구 개발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이날 국내외 희소금속 관련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외 희소금속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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