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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6 1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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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기평이 25일 노동조합과 전격 합의하며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에기평은 25일 에기평 회의실에서 노사가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계획’을 전격 합의 했다고 밝혔다.

에기평은 기획재정부가 작년 12월11일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12월31일과 1월14일 두차례에 걸쳐 직원의 경조사 휴가를 공무원 수준으로 조정하기 위한 노사합의를 도출했고, 지난 5월20일에는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과제 중 5개에 대해 노사합의를 도출한 바 있다.

그동안 에기평은 방만경영의 정상화를 위해 기관장의 방만경영 정상화 전 직원 설명회, 정상화 공감대 형성 런치 프리젠테이션, 정상화 이행 노사발전 실무협의체 등 40여 차례에 거쳐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이러한 소통 확대와 진정성있는 노력의 결과로 방만경영 정상화 개선과제에 대한 노사합의가 완전히 이뤄졌다.

에기평 노사가 합의한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과제는 △비위행위자에 대한 퇴직금 감액 규정 마련 △정년휴가 및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폐지 △형사 사건 기소 시 휴직 불가 △체육행사 등 근무시간 외 운영 △직원 경조사 휴가 축소 △단체상해보험에 대한 예산지원 폐지 등 총 12개 과제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에기평 노사는 이번 방만경영 정상화 합의를 토대로 소통과 상생 협력의 ‘One KETEP’을 구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남성 에기평 원장은 “노사간 공존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에기평이 에너지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수준의 R&D 전담기관으로 진일보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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