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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4 1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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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해상풍력에 대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에기평은 5일부터 6일까지 대명 변산리조트에서 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Offshore Wind Power Korea 2014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1일차에는 해외 해상풍력 단지개발 현황 소개, 해상풍력에 대한 환경영향 연구, 주민참여 발전소 등 3개 분야의 전문가가 강연 예정이다.

초청 워크숍에서 해상풍력 산업 연맹(Offshore Wind Industry Alliance(OWIA))의 울스 발(Mr. Urs Wahl)은 독일의 해상풍력단지 개발 현황 및 기대효과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해양자원·생태계 연구소(Institute for Marine Resources and Ecosystem Studies
(IMARES))의 야곱 아세스(Mr. Jakob Asjes)는 해상풍력의 환경영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의 오시덕 대표는 주민참여 발전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국·내외 전문가 강연이 끝나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상풍력’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군산대학교 이장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내외 연사 및 권순택 전북일보 논설위원, 황성원 군산대학교 교수, 유태승 대림산업 팀장, 이상훈 녹색전략연구소 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2일차에는 9개의 해상풍력R&D 과제와 관련해 수행기관 책임자들이 해상풍력 기초, 설치, O&M, 부품(블레이드, Yaw System) 등에 대해 추진현황 발표 및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기평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해외 해상풍력단지 경험의 공유, 지역주민과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수용성 분야의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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