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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5 14: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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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1일 열린 ‘에코스타 사업단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수상자들이 상을 받고 있다..

SL공사가 메탄가스 정제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한국화학연구원·한국종합기술이 공동으로 개발한 ‘매립가스 메탄정제 기술개발’ 과제가 10월2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에코스타 사업단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에코스타 사업단은 환경부가 차세대 핵심 환경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한 연구개발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산 기술개발에 공헌한 연구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SL공사는 본 에코스타 사업 중 ‘매립지의 CH4 고효율 정제 및 CLG 활용기술 개발’ 과제를 주관해 수행해 왔으며, 매립가스 중 메탄가스를 고효율로 정제, 자동차연료 활용이 가능한 전체 정제공정 국산화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매립가스 중 메탄함량을 순도 95%이상으로 최대 88%까지 회수 가능한 기술로서 정제가스 발열량은 약 9,000 kcal/m3(저위발열량 기준) 이상으로 일반 CNG 차량연료로 바로 적용 가능해 지난 3월 환경신기술인증과 기술검증까지 획득한 바 있다.

또한, SL공사는 10월21~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이번 정제기술을 소개해 많은 국내외 바이오가스 사업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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