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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6 09: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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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 비철 금속 가격 동향(자료 : Bloomberg).

LME 전기동 가격이 미국의 GDP가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러시아, 중동의 불안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NH선물농협에 따르면 25일 전기동 가격은 전일 대비 1.03% 하락한 6,606달러를 기록했다.

25일 거래에서 전기동은 24에 이어 중국 경제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의구심이 지속되면서 미국 3분기 GDP예비치가 예상치인 3.3%를 뛰어넘는 3.9%로 나왔지만 하락을 면치 못했다.

특히 미국장에서 CB 소비자 신뢰지수가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6,600을 하회하기도 했는데, 비엔피 파리바스(BNP Paribas)의 애널리스트인 스테판 브리그스(Stephen Briggs)는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중국의 금리인하가 중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고 있다. 특히 일부 국영기업들만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언급하며 “지난주 단행 된 중국의 금리인하 효과가 금세 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루미늄의 3개월분 현물(cash to 3M)스프레드는 28.5달러 백워데이션으로 2012년 12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5일 미국의 3분기 GDP는 시장예상인 3.3%를 크게 뛰어넘는 3.9%를 기록했는데,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견조한 미국경제의 내년 성장세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 글로벌소버린리스크 윌슨 헤드는 “미국의 성장률은 각국 경제가 안정적인 신용도를 유지하는 것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했으나, 내년 유로존과 중국 경제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 및 중동의 불안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위험도 계속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주 27일이 미국 추수감사절이지만 26일부터 거래량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7일 미국장에서 내구재주문과 시카고 PMI등 주요 지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지표 후에는 큰 움직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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