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지역에서 새롭게 출범한 충전사 가스켐솔루션(주)(대표 조정현)이 지난달 공장준공식을 갖고 충전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6,600여㎡의 부지에 공장동, 사무동과 함께 산소(O2) 15톤, 질소(N2) 10톤, 아르곤(Ar) 10톤, 탄산(CO2) 17톤의 저장탱크와 수소(H2) 카트리지(4,593㎥)를 갖추고 있다.
회사는 현재 품목에 더해 시장상황에 따라서는 독성 및 가연성 등 특수가스 저장시설도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회사가 진출한 전북지역은 최근 군산지역을 중심으로 현대중공업 등의 진출 등으로 시장확대가 크게 기대되고 있으나 이미 한국특수가스, MS가스 등 6개 충전사가 영업중이며 향후 추가적인 충전사 진출도 점쳐지고 있어 충전시장 경쟁이 한층 가열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가스켐솔루션은 충남 성환에 위치한 가스켐테크놀로지(주)(대표 조창현) 계열사로 지난 2008년 법인설립을 거쳐 지난해 8월부터 충전장 건설공사에 들어가 이번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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