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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25 14: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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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전문 서비스 기관으로 이번달 출범한 한국환경공단이 올해 ‘저탄소 녹색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다섯가지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공단은 환경과 관련된 모든 일을 통합관리하고 국민에게 편리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섯가지 계획을 살펴보면 공단은 우선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가 및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지원해 배출권 거래제 및 CDM사업 개발을 위한 검인증기관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두 번째는 물환경 개선 사업으로 특히 4대강 수질 개선에 주력하면서 수질오염방제센터 운영, 생태하천복원사업 등도 강화한다.

세 번째는 순환형 자원관리 사업으로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폐기물관리의 선진화와 저탄소 미래형 도시 건설, 폐기물에너지화시설 설치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 번째는 환경보건사업으로 아토피, 천식을 비롯한 현대성 질환들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공단은 석면피해관리센터 운영,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등 국민들의 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한발 앞선 제도와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단은 환경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지원과 국내 환경산업의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국제환경 동향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국제협력사업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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