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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6 13: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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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001년부터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후에는 자동차배출가스로 인한 오존경보가 발령되지 않았으며, 환경관련법령에서 규정하는 아황산가스,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가 국가환경기준 이하로 나타나 대기질 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광주지역에서 운행 중인 모든 시내버스, 마을버스 차량을 천연가스(CNG)버스로 교체 완료할 예정”이라며, “추후 광주시의 대기환경은 지금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는 경유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대해 지난 2001년부터 2008년 말까지 총 168억 원을 들여 시내버스 713대, 마을버스 27대, 전세버스 5대를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한 바 있다.
올해도 7월말 현재 시내버스 81대, 마을버스 4대, 청소차 2대, 전세버스 14대를 보급하고 79대는 12월말까지 교체하는 등 모두 180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는 광주지역 모든 시내버스가 천연가스버스로 교체될 예정이다.

시는 천연가스버스 보급과 병행해 운행중인 경유자동차의 엔진개조와 저감장치 부착 보급사업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494대를 보급 완료했다.
올해도 565대를 개조·보급하기 위해 지난 7월말까지 경유자동차 193대의 엔진을 개조하고 212대에 저감장치를 보급했다. 나머지 160대는 올해 말까지 완료한 후 매연저감장치 부착 보급사업을 2010년부터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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