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2010년 민간단체 에너지절약협력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사업의 주요목표는 녹색에너지 생활실천 네트워크인 그린에너지패밀리(Green Energy Family)의 정착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문화 저변 확대를 통한 범국민 에너지절약 라이프스타일 재창조로 설정됐다.
이를 위해 이번 사업공모는 ▲녹색생활실천 정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녹색교통체제 구축을 위한 에코 드라이빙 사업 ▲그린에너지패밀리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의 3개 지정 사업부문과 독창적이면서도 에너지절약 파급효과 클 것으로 예상되는 민간단체 제안을 통해 이뤄지는 제안사업부문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로 그린에너지패밀리 웹사이트(www.gogef.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에 앞서 공단은 오는 5일 오후 3시 공단 별관 1층 대강의실에서 사업공모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공단의 ‘민간단체 에너지절약협력사업’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사업을 공모하고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절약실천운동의 확산과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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